• 8개월 전
이재명 주변 흉기 소지 20대 남성은 주방 알바…귀가 조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방문한 유세 현장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가 경찰에 연행된 20대 남성이 귀가 조치됐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상 흉기 은닉 휴대 등 혐의로 수사한 20대 A씨를 귀가 조치했습니다.

A씨는 어제(28일) 오후 5시쯤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당일 현장에서는 이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인천 지역구 후보들의 총선 출정식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예식장 주방에서 일하고 있으며 칼을 갈러 심부름 가는 길이었다고 진술했고, 경찰도 진술 내용과 동선이 일치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이재명 #흉기 #예식장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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