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신재생 에너지 산업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그린 에너지 엑스포'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21번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로 25개 나라 330여 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빛을 모으는 새로운 기술로 효율이 1.5배 높아진 태양광 패널입니다.

2년 뒤 양산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 태양광 패널 시장을 뒤집을 만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형섭 /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팀장 : 추후 이게 상용화된다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만큼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고요. 이 밖에도 영농형 태양광 모듈이라든가 방음벽 모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세계 10위 신재생 에너지 전문 전시회가 대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25개 나라, 330여 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태양광 에너지 산업의 선두 주자는 중국,

이번에도 전시에 나선 해외업체 가운데 90%가 중국 기업입니다.

국내 중소기업도 기술력과 서비스를 무기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김현욱 / 태양광 인버터 제조업체 이사 : 태양광 발전소를 20년 운영하기 위해서는 뒤에 유지 보수가 중요한데, 유지 보수에서 저희가 특별한 강점이 있고 제품도 품질이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대구시는 전시회를 계기로 국내 태양광 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해외 진출도 돕는다는 방침입니다.

[김선조 / 대구시 행정부시장 : 탄소 중립 사회로 가는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거고요. 특히 작년에도 6억 달러 정도의 수출상담회가 있었는데, 올해도 더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에서는 태양광과 수소 분야 국내 유일 콘퍼런스도 함께 진행됩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촬영기자 : 전대웅





YTN 이윤재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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