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교수들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면서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현장에선 전쟁보다 무섭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A 씨 / 간암 수술 환자 보호자 : 중증환자 같은 경우 하루에 목숨이 달려 있는 거니까. 가까운 데로 가려고 했는데, 이 대란이 일어나는 시점이라서 옮기려고 했는데 받아주는 데가 있어야지.]

[정호섭 / 두경부암 환자 보호자 : 어떤 병원에서는 119를 타고 왔는데도 뭐 심정지 환자도 못 받는다는 말을 하셨어요. 너무 무섭고 힘드네요. 이게 뭐 전쟁보다 무서운 것 같아요.]

[홍기영 / 심장질환 환자 : 걱정이 되죠. 왜냐하면 특히 심장내과에 오시는 분들은 시급을 다투는 일이잖아요. 그런 일을 당한 환자들은 일단 불안한 마음으로 오잖아요. 내가 제시간에 진료를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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