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핫클릭] '민희진 어록' 티셔츠 등장…기자회견 패션은 품절 外

▶ '민희진 어록' 티셔츠 등장…기자회견 패션은 품절

지난주 열린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이 담긴 티셔츠가 등장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검은색 반팔티셔츠에는 마이크를 쥔 민 대표의 사진과 함께 그가 기자회견에서 남긴 거친 말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앞서 민 대표의 기자회견 패션도 큰 화제였는데요.

민 대표가 입은 초록색 줄무늬 맨투맨 티셔츠와 파란색 캡모자는 현재 해당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품절된 상태로, 누리꾼들은 티셔츠의 모든 사이즈와 해당 색상의 모자 제품이 '재고 없음'으로 표기된 상품 페이지 화면을 캡처해 온라인상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 2천만 원짜리 카르티에 귀걸이를 2만 원에

2천만 원 상당의 명품 브랜드 카르티에 귀걸이를 1만 9천 원에 구입한 멕시코 남성이 화제입니다.

지난해 12월, 멕시코의 외과 레지던트인 로헬리오 비야레알은 카르티에 홈페이지에서 다이아몬드가 박힌 귀걸이 가격이 237페소, 우리 돈으로 약 1만9천 원으로 표시돼 있는 것을 보고 두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정정된 이 귀걸이의 정가는 그보다 1천 배 비싼 1,900만 원이 넘었는데요.

구매 일주일 후 카르티에 측은 "홈페이지 가격 표시 오류인 만큼 주문 취소를 해 달라"는 연락을 하며, 보상으로 카르티에 샴페인 1병과 카르티에 가죽 제품 1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비야레알은 규정대로 절차를 밟아 제품을 배송받았는데요.

비야레알은 최근 자신의 SNS에 귀걸이 포장 상자로 보이는 사진을 게시했는데, "귀걸이는 어머니에게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 타이태닉호 최고 부자 금시계 20억원에 낙찰

1912년 침몰한 타이태닉호에서 수습된 금시계가 경매에서 117만 파운드, 우리 돈 20억 1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타이태닉호 침몰 당시 미 재계 거물인 존 제이컵 애스터 4세가 차고 있던 금시계가 경매를 통해 한 미국인에게 117만 파운드에 팔렸습니다.

예상 낙찰가를 훌쩍 뛰어넘은 금액으로, 타이태닉호에서 수습된 물품 중 가장 높은 가격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타이태닉호 탑승객 중 가장 부유한 사람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애스터 4세는 타이태닉호 침몰 당시 임신 중이던 아내를 구명보트에 옮겨 태워 살렸으나 자신은 배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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