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북일 정상회담 추진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오늘 도쿄에서 열린 납북 피해자 귀국을 요구하는 집회에 참석해 "북일 정상회담 실현을 위해 총리 직할 고위급 협의를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는 정상끼리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그동안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열고자 한다고 여러 차례 밝혔고, 양국은 이를 위해 지난해 이후 비밀 접촉을 하는 등 협의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측에서 납북자 문제를 계속 거론하자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지난 3월 북일 정상회담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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