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따뜻한 날씨에 이른바 '팅커벨'로 불리는 동양하루살이가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출몰하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SNS에는 곳곳에서 동양하루살이를 발견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경의중앙선 열차 상황"이라며 전철 내부 사진을 공유했는데, 벽면에 동양하루살이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동양하루살이는 강이나 하천에 주로 서식하는 하루살이과 곤충으로, 성충이 되는 5월부터 6월까지 한강수계의 도심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올해는 1973년 이후 역대 가장 더운 4월로 기록될 정도로 따뜻해 출몰이 예년보다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양하루살이는 깨끗한 물인 2급수 이상의 하천 등에 서식하는 수서곤충이며, 입이 퇴화해 사람을 물지 않아 바이러스나 세균을 옮기지 않아 감염병 우려는 없습니다. 다만, 밝은 빛을 좋아하는 특성 때문에 조명과 유리창에 달라붙어 미관상 불편을 초래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동양하루살이 대처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밝은 불빛을 좋아하므로 밤 8시 이후 조명 밝기 최소화 ▲부득이한 경우 노란색 계통의 등 또는 나트륨등 사용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모기장, 방충망 설치 ▲창문, 유리 등에 붙어 있을 시 스프레이로 물 뿌리기 등입니다.
기자ㅣ디지털뉴스팀 이은비
AI 앵커ㅣY-GO
자막편집ㅣ서미량
YTN 이은비 (eun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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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하루살이는 강이나 하천에 주로 서식하는 하루살이과 곤충으로, 성충이 되는 5월부터 6월까지 한강수계의 도심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올해는 1973년 이후 역대 가장 더운 4월로 기록될 정도로 따뜻해 출몰이 예년보다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양하루살이는 깨끗한 물인 2급수 이상의 하천 등에 서식하는 수서곤충이며, 입이 퇴화해 사람을 물지 않아 바이러스나 세균을 옮기지 않아 감염병 우려는 없습니다. 다만, 밝은 빛을 좋아하는 특성 때문에 조명과 유리창에 달라붙어 미관상 불편을 초래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동양하루살이 대처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밝은 불빛을 좋아하므로 밤 8시 이후 조명 밝기 최소화 ▲부득이한 경우 노란색 계통의 등 또는 나트륨등 사용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모기장, 방충망 설치 ▲창문, 유리 등에 붙어 있을 시 스프레이로 물 뿌리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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