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이젠 마트도 새벽배송…서초구, 영업시간 족쇄 첫 해제

  • 4개월 전
[경제읽기> 이젠 마트도 새벽배송…서초구, 영업시간 족쇄 첫 해제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바꿨던 서울 서초구가 이번엔 행정예고를 통해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과 어떻게 달라지게 되는 건가요?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될 경우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어떨까요? 마트의 영업시간이나 휴일에 대한 규제는 사실 골목상권 보호 때문이기도 했는데 부작용은 없을까요?

그런가 하면 오늘부터 술을 병이 아닌 잔으로 파는 잔술 판매가 가능해졌는데 '잔술' 판매가 법적으로 허용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힌다는 기대감과 함께 우려도 나오는데 어떤 부분 때문인가요?

잔술 판매를 두고 주류 업체의 매출이 하락할 거란 목소리도 있는데 업계 영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향후 우리 음주 문화에도 변화가 있을까요?

마지막 주제입니다. 이번 달 서울의 빌라 경매 건수가 1,49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2006년 1월 이후 최다 수준인데 전세사기 여파 때문인 거죠?

지난달까지 10%대에 불과했던 낙찰률은 이달 들어 20%대를 기록하며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는데 상승 배경은 무엇인가요?

이런 가운데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매 차익을 피해자에게 돌려주겠다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의 골자를 짚어주신다면요?

정작 전세사기 피해자단체는 정부의 방안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인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오늘 오후, 국회 표결에 오를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과 정부안이 상호 보완적인 만큼 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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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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