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전북 부안서 규모 4.8 지진…경제 영향은

[김대호의 경제읽기] 전북 부안서 규모 4.8 지진…경제 영향은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대호 경제학 박사

오늘 오전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4월 강진이 대만을 덮치며 세계 최대의 파운드리 업체인 TSMC도 생산이 중단되는 등 피해를 본 적이 있는데 우리 기업은 안전한 상황인가요? 지진이 경제와 산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짚어주신다면요?

균열 등 피해 신고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진 피해도 보상이 가능한가요?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식당에서 먹는 삼겹살 1인분 평균 가격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2만 원대로 올랐습니다. 일부 고깃집에서는 1인분 가격을 인상하지 않는 대신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데 상황,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김밥과 자장면 등 다른 외식 메뉴도 한 달 전보다 모두 올랐습니다. 외식물가는 한번 오르면 내리기가 어려운 만큼 대책이 필요하진 않을까요?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만 명 늘어나며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증가폭은 20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상황,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정부는 지난달 8만 명으로 줄어든 취업자 수 증가폭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관측했습니다. 아울러 수출액·카드승인액 등 내수 지표를 향후 낙관적 요소로 꼽았는데 하반기 고용 시장, 기대해도 될까요?

애플이 자체 기기에 탑재될 인공지능 기능을 공개한 이후 하루 지나 주가가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애플의 'AI 전략'이 어떻기에 시장이 환호한 건가요?

미국의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했지만요. 내일 새벽 발표될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일부 경계심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부분을 주목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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