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의장·원내대표 선거에 ‘당심 20%’ 추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녕 변호사

[황순욱 앵커]
일단 야당에서 주장하는 이유는 그래서 특검이 필요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오늘 바로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의총에서 채 상병 특검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오늘 재발의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22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되는 이 채 상병 특검법은 21대 그러니까 부결된 내용보다 더 확대가 된 지금 내용이에요.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21대 때 발의했던 특검법안은 포함되지 않았던 내용들이죠. 그것이 어떤 것인가 하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호주 대사로 임명되는 과정. 당시에 출국금지 상태였는데 출국금지가 해제되는 과정 이런 부분들까지 포함해서 특검 안에 포함시켜서 발의를 하겠다는 것인데. 21대 국회에서 국회가 재의결 하지 못한 사안에 대해서 그러면 조금 더 국민의힘과 협의할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이 더 많은 의석들을 가지고 있고. 지금 이제 조국혁신당을 포함하면 192석까지 늘어난 것이잖아요. 이런 힘자랑 식으로 또 한 번 정부를 압박하겠다는 것 자체가 이번 특검에 대해서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태도 그러니까 전국적으로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라든가 조기 정권 단축 이런 것들에 대한 정략적 의도만 숨어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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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