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음주 뺑소니' 김호중, 35일 만에 피해자와 합의

  • 2개월 전
[뉴스초점] '음주 뺑소니' 김호중, 35일 만에 피해자와 합의


가수 김호중 씨가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한 달여 만에 피해자와 합의했습니다.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된 배우 견미리 씨 남편은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가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됐습니다.

최단비 변호사와 사건사고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가 피해자와 합의했습니다. 사건 발생 35일 만인데요. 김 씨의 검찰 조사 과정에서 연락이 닿았다고 하죠?

A 씨는 개인 보험으로 치료비와 자차 수리 비용 등을 부담했다며 경찰의 피해자 대응에 불만도 제기했습니다. 당시 경찰이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보통의 교통사고는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 합의가 처벌 수위를 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향후 재판에서 양형에 어떻게 작용할까요?

배우 견미리 남편이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된 재판 항소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가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됐습니다. 먼저 남편 A 씨가 받고 있는 혐의부터 짚어주시죠.

앞서 1심에서는 유죄가 선고됐지만, 2심은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당시 재판부 판단은 어떻게 달랐나요?

대법은 "중요사항을 허위 공시"했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는데요. 일부 공시 내용이 투자자에게 손해를 줄 수 있는 부정행위에 해당한다는 건데, 파기 환송심에선 어떤 부분이 쟁점이 될까요?

의료계 전반에 '총파업'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고, 하루 뒤엔 의협이 전면 휴진,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합니다. 관건은 휴진 참여율인데, 전망이 엇갈리고 있어요?

정부는 의사 단체들의 휴진 계획 철회와 전공의들의 복귀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의업 모든 영역에 무제한 자유 허용될 수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의정갈등 속 대규모 집단 휴진 파장, 어디까지 번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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