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장예찬·도태우 등 탈당자 복당 검토

  • 29일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6월 24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성치훈 부의장님. 이것은 상대당으로서 객관적으로 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하면 분명히 한동훈 전 위원장이 당시 총선을 이끌 때 그렇게 슬금슬금 복당하는 것은 이제 본인 사전에 없다고 했는데. 지금 당이 정확한 주체가 누가 검토하는지 모르겠지만 장예찬, 도태우. 이 두 사람의 복당을 검토한다. 만약에 진짜 복당이 됐다고 치더라고요. 그러면 한 전 위원장이 만약에 대표가 되면 다시 복당을 취소하는 것인지 이런 우여곡절에 대한 예상을 벌써 어떻게 하십니까?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규정상 복당이 이미 결정된 사람을 취소할 수는 없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 아마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만약에 누군가가 어떤 특정 세력이 복당을 추진하고 있다면 전당 대회가 치러지기 전에 추진하지 않을까. 저는 벌써 이렇게 기사화되고 언론에 노출이 되고 국민들이 알게 된 상황에서는 복당을 추진하기에는 부담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두 후보 모두 해당 논란이 있었던 이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후에 무언가 해당 논란과 관련되어서 그렇게 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거나 공감을 받을만한 추후 행동을 보여주지 못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무언가 정리되었다면 1년이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도 무언가 복당 논의를 할 수 있는 것이 맞는다고 보이지만 두 후보 모두 무언가 그것에 대해서 깔끔하게 해결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만약에 이번 복당을 빠르게 무언가 무리하게 추진을 한다면 특정 목적 아무래도 한동훈 후보에 대한 공격성 메시지를 낼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을 복당 시킨다는 그런 악의적 목적으로 비추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미 언론에 기사가 이것이 노출된 것 자체가 두 사람의 복당은 물 건너간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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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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