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각] 한동훈 막아서는 ‘윤심'?...'어대한' 분위기 이어갈까? / YTN

  • 3개월 전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신지호 전 한나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신지호 전 의원, 김형주 전 의원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첫 번째 주제어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나경원, 원희룡은 만났는데 한동훈은? 이렇게 뽑아봤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 내일 대구경북 갈 일이 있어서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만나자고 제안했는데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절한 이유가 만나기 싫어서, 만날 이유가 없어서라고 하는데요. 왜 만날 이유가 없었을까요?

[신지호]
그것은 본인 마음이니까 홍준표 시장의 마음을 제가 뭐라고 읽어서 얘기하기는 좀 그럴 것 같고요. 본인의 선택 아니겠습니까? 나경원 의원도 만났고 원희룡 장관도 만났는데 유독 한동훈 위원장은 만나고 싶지 않다 하니까요. 제가 지금 한동훈 캠프에서 그런 일을 보고 있는데 정중하게 요청을 했는데 본인이 거절을 했기 때문에 저희는 거기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하고 싶지 않고요. 참고로 내일 대구경북을 가는데, 그리고 모레 부산에 갑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은 매우 촉박한 일정인데 저희들이 그 시간을 쪼개서 꼭 만나고 싶다 해서 나머지 두 분하고는 만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만 안 만난다. 홍준표 시장이 오늘도 한 후보를 향해서 어린애라는 비난을 했어요. 셀카나 찍는 어린애다, 이런 비난을 했는데 사실상 만나기도 어색할 수준이 됐어요. 점점 비난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 한 위원장이 이에 대한 대답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만나기 싫다고 하시니 뵙기 어렵지 않겠나라고 했는데요. 아쉬워보이세요?

[김형주]
아쉬움이 없어 보입니다. 물론 만남을 이루어가는 것도 의미가 없는 일은 아니지만 저렇게 오세훈 서울시장보다 잘생겼니 못생겼니 이런 얘기까지 하고, 실제로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벌써 나이가, 연세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요. 나이가 오십이 된 사람인데 계속 어린애라고 얘기하고 그런 부분이 그야말로 당의 원로 같지 않다고 생각이 들고, 원로라고 하면 개인적인 사적 감정을 떠나서 어쨌든 전당대회 당 대표로 출마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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