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orced Singles 5 ep 1

  • 3개월 전
Transcript
00:00일본의 !
00:01미국의 더 directed
00:03
00:07산재
00:09식겠다
00:11공공연
00:13대한
00:17
00:21한국은
00:24그랜いて
00:26흐름
00:28내가 어린 나이에 유혼남이 되었는데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을 많이 했는데요.
00:32하루빨리 다시 돌아오는 게 너무 잘한 것 같아요.
00:35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고, 나도 다시 저렇게 다른 하은교처럼 평범하게.
00:38다시 유치원 연애를 하고 싶어요.
00:40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고, 나도 다시 저렇게 다른 하은교처럼 평범하게.
00:43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고, 나도 다시 저렇게 다른 하은교처럼 평범하게.
00:46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고, 나도 다시 저렇게 다른 하은교처럼 평범하게.
00:49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고, 나도 다시 저렇게 다른 하은교처럼 평범하게.
00:52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고, 나도 다시 저렇게 다른 하은교처럼 평범하게.
00:55나도 다시 저렇게 다른 하은교처럼 평범하게.
00:57다시 유치원 연애를 하고 싶습니다.
00:59다시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커졌습니다.
01:04새로운 사랑을 할 준비가 됐습니다.
01:06마지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01:08제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01:20좋은 분을 만날 수 있을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 같아요.
01:22생각만 해도 설레요.
01:24내 마음을 표현할 용기가 생겼어요.
01:25그 사람이 나를 된다면, 저는 첫날부터 올인할 것 같아요.
01:29안녕하세요.
01:34다 너무 예쁘고.
01:35다 엄청 젊어 보이시네요.
01:36안녕하세요.
01:37안녕하세요.
01:40사장님 반갑습니다.
01:44다음에 우리랑 또 오셨으면 좋겠어요.
01:46나 좋아해?
01:47좋아해.
01:49부끄러워서 말 못하겠어.
01:50내가 너 좋아하잖아.
01:52부끄러워할만한 게 있으니까.
01:53숙소에 있으면 나가고 싶어.
01:54숙소에 가면 아쉽지.
01:56도망갈까?
01:59너무 떨렸어.
02:03너무 놀랐어.
02:06지금까지 한 번도 이랬던 적 없는데, 왜 바뀌었지?
02:12우리가 이렇게 되면 어떻게 달라, 어떻게 달라.
02:14너무 갑자기 좋다.
02:16제 걸 물어볼 거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으니까.
02:18걱정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02:19약속할까?
02:22보지 말걸.
02:24갔다 오고 나서, 표정이 안 좋으시더라고요.
02:28그 친구의 변동이 있는지?
02:29나 솔직히 변동이 있었어.
02:31차선책인 것 같은, 그것도 파는 친구인데.
02:33귀가 들려.
02:37나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아?
02:38좀 느낌이 다른데?
02:39왜 이렇게 건방지지?
02:42짜증나는 거 아니지?
02:43후회를 하는 건가?
02:44되게 후회 많이 해요, 지금.
02:45후회했어?
02:46그걸 보지 말았어야겠다.
02:47그걸 보지 말았어야겠다.
02:50왜 이렇게 사난한 것 같아?
02:56야, 이거 보려고 나왔는데 짜증난다.
02:58기대하네.
02:59저 완전 닭다리살 생겼어요.
03:01닭다리살이요?
03:02닭다리 먹는 거예요?
03:04닭다리살.
03:05닭다리살 먹는 거.
03:06닭다리살이 도둑맨 너무 소름끼치고 왔더라고요.
03:08어쨌든 저희가 이 놀싱퀸즈4에서는 미고피를 진짜 저희가 먹더라고.
03:11촬영이 다 끝난 뒤에도 되게 알콩달콩 저희 소식도 좋고 했는데.
03:14이거보다 더 재밌는 게 나올 수 있나 싶었는데, 그냥 없겠는데요?
03:17우리 중에 MG가 어신이잖아요.
03:19어때요? 어떻게 표현도?
03:20진짜 그냥 예쁘게 포장 안 하고.
03:21솔직히 그냥 눈치 잘 안 보고.
03:23딱 얘기해요.
03:2490년대 생기면 확실하게 몇 살 정도 되는 거지?
03:26스물다섯?
03:27스물다섯 살부터 서른 네 살 사이 정도 된 것 같아요.
03:28일단 영상에서 보이는 건 저희가 지금 봤던 거랑 말투 자체가 좀 어려워요.
03:31아, 무량.
03:33그런 애교 좀 더 있어요, 어린애들.
03:35외워야겠다, 이번에.
03:36일단 눈치부터 빼야 돼요.
03:38일단 시즌5가 굉장히 궁금했는데.
03:40확실히 하이라이트만 가지고 좀 다를 것 같아요.
03:42그리고 뭔가 룰이 좀 바뀐 것 같아요.
03:43많이 바뀐 것 같아요?
03:44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할 것 같아.
03:46더 어리고, 더 빠르고, 더 독해지는 돌싱이 시즌5.
03:48지금부터 90년대생 MG 돌싱구의 불꽃같은 사랑을 소개해볼 텐데요.
03:50과연 어떤 방식으로 돌아갈지.
03:51아, 90년대.
03:52시작합니다.
03:57또 나올 때쯤 됐지?
04:03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제주도.
04:06또 설렌다.
04:11다섯 번째 이야기.
04:12시작합니다.
04:15드디어 첫 번째 돌싱.
04:18스타일이 좋은데요?
04:27안녕하세요, 송민성입니다.
04:28이혼 2년 차고요.
04:292년 차 밖에 안 됐네.
04:32스타일 봐요, 다르다.
04:45처음에 들어오는 사람은 완전 떨리잖아.
04:55어디 앉으실 거예요?
04:56맞아, 처음에 자리 잘 앉아야 돼요.
05:02그렇지.
05:03아주 좋아요.
05:08뭐 말할 사람도 없고.
05:09너무 조용하니까.
05:15잘생겼다.
05:17약간 김부열 씨 느낌 있죠?
05:18어, 김부열 씨 있어요.
05:20어깨도 튼튼해져요.
05:21매력 있어.
05:24긴장감은 좀 없었고, 오히려 기대랑 설렘이 더 컸다고 생각해요.
05:29호감을 표현하는 방식이 약간 대놓고 말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05:32오, 역시.
05:34처음 딱 봤는데, 아,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들면
05:36나도 좋아하는 것 같다.
05:38바로요?
05:39역시 MG, 아주 솔직해요.
05:40나 요즘 태어났으면 장난 아니었겠다.
05:45나는 육하는 대장이다.
05:49높을 것 같은데? 한 80cm일 것 같은데?
05:56여자분이시다.
05:58여자분이시다.
06:10너무 예쁘다.
06:11너무 예쁘다.
06:13어머, 왜 이렇게 커?
06:14배우같이 생겼네.
06:15얼핏 봤을 때 정유미 씨 보였어요.
06:23얼마 안 됐네.
06:39어머, 저게 예쁜데?
06:40뭔가 엄청 변했나봐.
06:43이렇게.
06:49지금까지 못 보던 매력인데?
07:01안녕하세요.
07:03안녕하세요.
07:04안녕하세요.
07:07이 템이 되게 좋은 것 같아.
07:08한둘 있는 거 아니에요?
07:09그쵸?
07:10형하신 단침.
07:11형하신 단침.
07:14어디 앉을까?
07:18적당하게 튀겨보겠다.
07:19좋아, 좋아, 좋아.
07:20저만 나왔으니까.
07:21물 드릴까요?
07:23여기.
07:24네, 감사합니다.
07:33마음에 드는 것 같은데?
07:36손.
07:37손.
07:38손.
07:39손.
07:40손, 민, 성이에요.
07:41손, 고진.
07:42네.
07:43네.
07:44나 손 날리면서 가만히 있어 봐.
07:45나도 손.
07:46손, 손.
07:47손 어떡해?
07:48벌써?
07:49손 좀 잡아 봐도 돼요?
07:50생각하는 거 아니야.
07:51손만 나오게 돼.
07:52손.
07:53저는 박혜경이에요.
07:54박혜경도요?
07:55박혜경.
07:56박혜경도.
07:57네.
07:58박혜경도.
07:59박혜경도.
08:00네.
08:01해본 말해줘.
08:02이름 잘 못 외워서.
08:03혹시 또 물어봐도.
08:04네, 네.
08:05아마 저도 그럴 거예요.
08:06어디서 오셨어요?
08:08강원도 충청이요
08:09가보셨어요?
08:10그럼요
08:11저는 서울
08:12서울 어디쯤이세요?
08:13저는...
08:14연신내 쪽
08:15연신내
08:16연신내
08:17연신내
08:18연신내
08:19갑자기 미국편 보다 보니까
08:20여기는 롱디인가?
08:21미국편 내일 밤에 코앞이야
08:23제주도랑 서울이라고 해도
08:25동네 사람이야
08:26그런 균형이다 이제
08:28혹시
08:29MBTI가?
08:31저 EST
08:32EST
08:33EST
08:34E요?
08:35
08:36그때 조언하셔가지고
08:37여기서 지금 W가 좀
08:41저 T가 95거든요
08:42아 진짜요?
08:43저는 F가
08:4498?
08:47근데 F는 자꾸 자래요
08:51완전 반대네?
08:52잘 맞을 수도 있는데
08:54빨리 오셨으면 좋겠다
09:04세 번째요
09:05남자네
09:13아이돌 느낌인데?
09:14아 뭐야
09:15너무 어려워
09:18안녕하세요
09:19김규덕입니다
09:20이혼 1년 차고요
09:21진짜 어린 것 같은데요?
09:23어린 나이에
09:24이혼 남이 되었는데
09:27그 당시에는
09:28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09:30그래서 또 행복할 수 있을까?
09:31이런 생각들을 많이 했는데요
09:33이기소침에 있었죠
09:35근데 그러다가 우연히
09:36도심글스를 보게 되었는데요
09:37저랑 비슷한 상처를 공유하는 분들께서 나오셔서
09:39또 새로운 사람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09:41다시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09:45새로운 사랑을 매일매일 꺾으죠
09:47
10:01안녕하세요
10:02안녕하세요
10:03안녕하세요
10:06안녕하세요
10:10어디 앉을까요?
10:14안녕하세요
11:17이거 플라팅 아니에요?
11:29남자들 딱 좋아하는 룩과 스타일 아니에요?
11:31너무 예쁘다
11:36러블리해
11:37귀여운 느낌이에요
11:38안녕하세요
11:39장태고입니다
11:40이혼 2년 차입니다
11:43너무 예쁘다
11:44인기 많겠다
11:45진짜 말 하나가 덜 많지는 않겠다
11:46너무 예뻐요
11:51한 3, 4주 전에
11:52좋은 인연을 만나는 꿈을 꿨었어요
11:54그래서 제 꿈을 믿습니다
11:56예전에도 지금도
11:57느낌을 많이 보거든요
11:59좀 재미있으신 분
12:00생각만 해도 설레요
12:01아 재미있는 스타일 좋아하시는구나
12:03어떤 분들이 나올까
12:05마음 맞는 분이 있을까
12:06그게 사실 제가 궁금하기도 해요
12:12오셨다
12:16안녕하세요
12:17안녕하세요
12:19안녕하세요
12:21안녕하세요
12:22안녕하세요
12:24어디 앉을까요?
12:31편한데 앉으면 된대요
12:33아 어디 앉을까요?
12:36둘 다 지금 쳐다봐요
12:37긴장돼서 어디 앉을까
12:42그렇지 좋아요
12:43사이에
12:46저희랑 연결해줄게요
12:50경직했어
12:51머리를 밟고
12:52반갑습니다
12:53반갑습니다
12:55아 왜 미소가 나와요
12:56너무 좋아
12:57저는 손민성입니다
12:59첫 번째로
13:01저는 박혜경이요
13:02저는 장세동이요
13:03네 이름을 쓰시나요?
13:05감사합니다
13:07어 뭐야
13:09어 뭐야
13:11어 뭐야
13:17웃으려고 노력은 했는데
13:18본인도 지금 어색한 거예요
13:19나 순간 지혜가 보였어
13:21리액션 해볼게요
13:22리액션 끝나갈게요
13:23빨리
13:24리액션 끝나갈게요
13:28아 혜경씨가 진짜 눈여겨봐야겠네요
13:29깨끗하다
13:31앉으세요
13:32
13:35얼굴을 왜 쳐다보네
13:38오 스캐링하고 있네
13:41
13:44물 드릴까요?
13:45
13:47감사합니다
13:50마음이 있나 봐요
13:51왜 쳐다보는데요
13:52맞아요
13:54어디서 왔어요?
13:55전 서울이요
13:56아 다 서울이시네
13:57어디서 왔어요?
13:58전 강원 충청이요
13:59강원 서울이시죠
14:01원래 강원 서울이세요?
14:02
14:03저도 원래 강원 서울이예요
14:04괜찮아요
14:11갑자기 또 긴장을 하네요
14:12세범씨가 들어오고 나서
14:20술 드세요?
14:21
14:22좋아하세요?
14:23잘 안 먹어요
14:24맛이 없어서요
14:33음 여기도 홍남이네
14:36스포츠 좋아하고 그럴 거 같아
14:37남자 남자 스타일
14:40안녕하세요 저는 최종규입니다
14:42이혼 3년차입니다
14:433년차
14:48연패
14:49
14:50자신감이 없어
14:51커플이 될 확률이요?
14:5480% 이상입니다
14:56외향적인 걸로만 판단하는 건 제가 자신 없는데요
14:58그렇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4:59자신 있습니다
15:00자신 있어요
15:01오 자신감 좋아요
15:02정말 사랑 하나로만 결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15:04저는 새로운 사랑을 꿈꾸기 위해서
15:05출연하게 된 거 같아요
15:11안녕하세요
15:12안녕하세요
15:13안녕하세요
15:14안녕하세요
15:15안녕하세요
15:22평생 남으실 텐데
15:29저는 패배
15:30정리하겠습니다
15:31어?
15:32어?
15:33
15:34미어캣이야 거의
15:35박대겸 씨
15:36이번 시즌에서 표정 불만시키는 거
15:37아주 미어캣
15:38웃으면서 진짜
15:39표정 다 드러나
15:40어 맞아요
15:41
15:43이렇게 풀어요?
15:44어 감사합니다
15:52술 좋아하시죠?
15:53저요?
15:54그냥 질러 마시겠습니다
15:56오 좋아요 좋아요
15:58긴장 잘 안 하고 되게 여유 있고
15:59네 좀 여유 있고
16:00여유 있고
16:01여유 있고
16:02여유 있고
16:03여유 있고
16:04여유 있고
16:05여유 있고
16:06여유 있고
16:07여유 있고
16:08여유 있고
16:09여유 있고
16:10여유 있고
16:11여유 있고
16:12네 좀 여유 있고 긴장 안 내고
16:13항상 웃고
16:14어디서 오셨어요?
16:15저 인천공항에서 왔습니다
16:16다들 멀리서 오셨나요?
16:17다 멀리서 오셨구나
16:18아 그래요?
16:19제가 생각했었어요
16:22근데
16:23뭔가
16:25뭔가
16:26다들 돌신 같지가 않으세요?
16:27어 맞아요
16:28다 얘기 안 하면 다 모를 거 같아요
16:31진짜 모르겠어
16:32얘기 안 하면 지금
16:33전혀 돌신같이 느낌이 아니에요
16:34다 모셔봐야겠지만
16:35나이가 내가 제일 많은 거 같은데
16:36혹시 모르죠?
16:37갑자기 많았네요
16:41안녕하세요
16:42저는 빅스진입니다
16:43이혼 5년 차이고
16:44경북 칠곡군에서 왔습니다
16:45칠곡?
16:46네 본 적 없어요?
16:47칠곡이요?
16:48
16:49먹지는 않습니다
16:51제가 좋아하는
16:52제 이상형이 있다면
16:53표현할 거 같아요
16:54마린이요
16:56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16:58네 맘에 들어요
16:59저는 칠곡의 비타민이 아닐까요?
17:02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7:03칠곡의 비타민
17:04칠곡의 비타민
17:05칠곡의 비타민
17:06칠곡의 비타민
17:07칠곡의 비타민
17:08칠곡의 비타민
17:09칠곡의 비타민
17:10커피도 달구나
17:11자신감 뿜뿜
17:12쨍한 회절날 돌아온다
17:13나 제일 좋아한다
17:16어두운 시기도 있었지만
17:17저한테 기회가 온 것처럼
17:19지금 쨍한 회절날 온 거 같습니다
17:21스진씨 쨍한 회절날이 온 거 같다니까
17:23나 이거 좀 익숙하다
17:24회절날 송지원 선생님들이 아니에요?
17:25맞아요
17:26저도 쨍한 회절날이 온 거 같아요
17:27잡혔다 그래 두고 왔어요
17:30안녕하세요
17:31안녕하세요
17:32스진은 어디에 앉을까?
17:41변호사님 간식
17:44변호사님 간식
17:50오전에 계속 본다 아시더라
17:51맞아요
17:52경기를 하죠
18:03칠곡의 비타민 너무 긴장했다
18:06어디서 오셨어요?
18:07저요?
18:08저는 혹시 경북 아세요?
18:09
18:10태국 밑에서 왔어요?
18:11
18:12제일 가까이 오는 데서 오셨다
18:13아 진짜요?
18:14저는 서울 중천 춘천이셔서
18:18사투리 많이 안 쓰시는 거 같은데
18:19저요?
18:20불편해가지고
18:21좀 친해지면 사투리 쓰지 않을까요?
18:23안 쓰시네요
18:24친해졌겠지
18:31오 멋쟁이야
18:34오 멋쟁인데?
18:35안녕하세요
18:36저는 이혼 2년 차
18:37김교훈입니다
18:39오 얼굴 되게 조그매
18:40공룡상 공룡상 공룡 공룡
18:44아니요 요즘에는 별로 못 느끼는 거 같아요
18:45이게 점점 섞여서 그런 건지
18:48멋있다 남자답다 라는 말보다는
18:49귀엽다 강아지 같다 공룡 같다
18:51이런 얘기들 많이 들어서
18:53애교가 많은 스타일이다
18:56정말 좋은 분이
18:572년이 돼서 만난다면
18:59결혼 다시 하고 싶어요
19:00오 결혼 생각이 다들
19:02새로운 사람을 꿈꾸고 있습니다
19:04안녕하세요
19:05안녕하세요
19:06안녕하세요
19:07안녕하세요
19:10안녕하세요
19:14안녕하세요
19:17안녕하세요
19:19안녕하세요
19:21안녕하세요
19:25남자들이 긴장했어
19:26어 자리를
19:28앉아야 되지?
19:29여기서부터 앉는 게 좀 애매하지?
19:31편하신데 앉으시면 되는데
19:32아 네 시스템 들어갔습니다
19:33들어오세요 들어오세요
19:35아 갑자기 변신자분 얘기가 되고 있어
19:39네 안녕하세요
19:40안녕하세요
19:41안녕하세요
19:42택경씨 옆에 앉았네
19:43안녕하세요
19:44안녕하세요
19:48저는 김규온이라고 합니다
19:50발음이 조금 어려운데
19:51규온이고요
19:52저는 서울에서 왔습니다
19:54키가 엄청 크시던데
19:55키가 몇이세요?
19:56저요?
19:5783cm
19:5883cm
19:5983cm
20:00저요?
20:0183cm
20:02키 크시던데
20:05키가 크면 남자들이 경계를 하게 되나요?
20:06어때요?
20:07딱히 그렇진 않아요
20:08근처에 안 가면 돼요
20:09안 가면 됩니다
20:10걔네 일단 먹고 들어가네
20:11표정에서 약간 그런 느낌이 있어요
20:13저는 제가 처음인 줄 알고
20:14근데 여기 안에 계셔가지고
20:16놀랐네요
20:21남자들이 약간 또 표정이 바뀌네요
20:23경쟁자가 등장을 하니까
20:27이렇게 딱 뵙기 전에
20:28다 엄청 젊어 보이시네요
20:31진짜 젊다
20:32표정이 아닌 것 같죠?
20:33
20:34아닌 것 같아요
20:38설마 끝인가?
20:39여기 끝인 거 아니에요?
20:414대3이요?
20:42아니 꽤 썩어 있었나?
20:52온다 온다 온다
20:53여기 옷 있네요
20:54옷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20:56여성분 있네요
21:00여성분
21:07예쁘다
21:10안녕하세요 저는 손세아입니다
21:12저는 2001년 차이고요
21:17약간 여신 느낌인데요?
21:20이렇게 해야 돼요?
21:22누구 누구 누구
21:23누구 닮은 것 같은데 진짜?
21:24누구 누구 누구
21:25심세경 씨랑 김소은 씨
21:26이렇게 두 분을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21:28진짜 예쁘다
21:30어떻게 이렇게 다 예뻐
21:33외모는 사실 크게 기준은 없는 것 같고
21:35좀 표현을 많이 해주는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21:37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21:39좀 편한 연애?
21:40막 거창하지 않아도
21:41좀 소소하게 생활할 수 있고
21:42서로 좀 의지할 수 있는
21:43그런 연애를 하고 싶어요
21:47궁금해 남자들 표정
21:48어 나도
21:49인기 많을 것 같아요
21:50네 인기 많을 것 같아요
21:53어 어때요?
21:59안녕하세요
22:02안녕하세요
22:03안녕하세요
22:05안녕하세요
22:08안녕하세요
22:09안녕하세요
22:13안녕하세요
22:19어디 앉을래 나?
22:21아 견제한다 또 견제한다
22:23귀여워
22:27최고급 비타민 5개까지 나왔구나
22:29아 현진이다
22:32안녕하세요
22:37안녕하세요
22:38아 감사합니다
22:43오 좋아해
22:44좋아해 좋아해 그냥
22:45은근히 표정에서 다 나와요
22:46그니까
22:49제가 마지막이라고 하더라고요
22:51어 진짜? 4대4야?
22:52고생하셨습니다
22:57이번 시즌 8명입니다
22:58오 좋아요 이번 시즌 8명
22:59좋네요
23:02오 빨리 온다
23:06저희 이거 마셔야 되잖아요
23:07마실까요?
23:08호스텔 가면 되겠어요
23:10환영규 한 번 보내야지
23:14쿠키 쿠션
23:15오 감사합니다
23:18오 귀여워
23:19치마 때문에 불편할까봐
23:20매너
23:23누구한테 먼저 줄까?
23:24한 번씩
23:28감사합니다
23:31뭔가 자극해야 될 것 같은데
23:42술잔이 짠 나는 소리가
23:43벌써 시작이 아니네
23:47갈게요
23:48환영합니다
23:49그럼 이렇게 해서
23:50여기까지 가봐
23:52저희 그런 것도 정하지 않나요?
23:53나중에 나이랑 이런 것들
23:54알기 전까지
23:55존댓말을 쓸 건지
23:56말을 편하게 할 건지
23:57아 맞아
23:58어떻게 생각하세요?
23:59좋아요 말 편하게 하는 거
24:00그게 나아질까요?
24:01그게 더 친해지지 않나요?
24:02쉽게
24:03그럼 지금부터 시작이에요?
24:04시작
24:08아 이거 없어진다
24:09아무도 말 안 해
24:11그냥 친하게 지내자
24:12그래
24:13오 엠지들
24:14귀여워 귀여워
24:15저도 형 누나
24:16편하게 얘기해도 돼요?
24:17안 돼
24:18안녕하세요
24:19엠지 엠지
24:20엠지 아니야
24:21엑스테드가
24:22아 그래요?
24:24다들 직접 신청한 거야?
24:26직접?
24:27아 술 먹고
24:29기아
24:30술 먹고 화났어 신청
24:32좀 화나서
24:33좀 그런 비슷한 마음이었던 것 같아
24:35좀 억울해서
24:37술 먹은 건 아닌데
24:38화났었는데
24:39소개팅도 잘 못 받겠고
24:40사람들한테 곤란하게 하기 싫어서
24:42그래서 결혼 전모회장에서
24:43어떻게 알고 전화가 와서 갔는데
24:44너 도시인이면
24:45사람 만나기 어렵다 그러면서
24:46엄청 비싼 걸 불러가지고
24:48진짜?
24:49진짜?
24:50집에 가서 한 하루 이틀 정도
24:51멘붕이었던 것 같아
24:52내가 진짜 이런 상황인가? 이러다가
24:53화나서
24:56근데 약간 그때 그 매니저분이
24:57되게 나의 자존감을 되게
24:58깎는데
24:59나중에 알게 돼
25:00이게 상술이라는 걸 알았는데
25:01그때는 되게
25:02너의 상황에
25:03이렇게 이렇게 되면
25:04좋아할 사람이 없고
25:05찾아주기 되게 어렵다
25:06이 정도 줘야 된다
25:07품이 많이 되니까
25:08이렇게 계속
25:09며칠 동안 멘붕이다가
25:10신청했고
25:14근데 마음이 약해졌을 때
25:15그 상술 내용 하면
25:16좀 나빴죠
25:17화낼 만하네
25:18도시는 뭐
25:19젊으면 안 젊으면 다 똑같네요
25:20어 짜증나
25:22맞아 그런 거 있잖아
25:23요새 이혼은 흔도 아니야 하는데
25:25주변에 아무도 없고
25:26나밖에 없고
25:27맞아
25:28말은 다 그렇다는데 분위기는
25:30이혼했구나
25:31맞아 맞아
25:33많다고는 하는데
25:34생각보다 두 경우는 없는 것 같아
25:35내 중에 없는데
25:36내 중에 한 명도 없어
25:37저도 없어
25:38아니 어려서 오히려 더
25:39없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5:40도시인
25:41다 비슷하네 다
25:42다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아
25:43나도 그런 틀에서
25:44벗어나고 싶어서
25:45나는 신청했던 것 같아
25:46맨날
25:47그러니까 좀 더 위축되고
25:48뭔가 남들한테 말하기도
25:49했다고 말하기도
25:50뭐하고 안 했다고 말하기도
25:51뭐하고
25:52그러다 보니까
25:53자꾸 일질 밀질만 하니까
25:54그냥 이런 틀에서
25:55이런 계기로 벗어나지 않으면
25:56안 되겠다 싶어서
25:57차라리 지금 남들이
25:58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고
25:59떳떳해졌으면 좋겠는 마음?
26:00그런 느낌도 있어
26:01물론 좋은 사람 만나는 거
26:02나은 것 같지만
26:03그래 그래
26:04저 마음 너무 잘 알지
26:05너무 잘 알지
26:06차라리 그게 나아요
26:07돌싱글즈 나오신 분들은
26:08오히려 공개하시고
26:09오히려 진짜 딱 오픈하고 나서
26:10뭐 잘 된 케이스가 많으니까
26:11좋은 사람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26:13가족을 키우고 싶어하는 마음에
26:14응원은 좀 많이 해드리고 싶어요
26:168명 우리가 다 봤는데
26:17사진상 1위 투표 한번 해보면
26:18재미있을 것 같아요
26:19원픽 나왔어요
26:20박기경 씨
26:21너무 독특하고
26:22표정이 같지가 않아서
26:23아까 확 변하는 표정
26:24거짓이 없을 것 같다
26:25거짓도 없고
26:26얼굴에서 다 티가 나
26:27그래요?
26:28유세윤 씨는?
26:29저는 좀 세곰 씨가 관심이 가요
26:30세곰 씨
26:31지금 한결같은 표정인데
26:32표정 뒤에 뭐가 있을까
26:33나도
26:34저는 최정규 씨
26:35표정 비슷해
26:36김재경이 거의
26:37잘 웃고
26:38경험을 보지 못한 그런 거 있잖아요
26:39저희 남편 자주 아프거든요
26:40건강해 보여서
26:41김기원 씨
26:42기원 씨
26:43이유가 혹시
26:44키 큰 남자를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죠?
26:45그것도 그러네
26:46185인 남자 만나본 적 없어
26:48우리가 고가 자본가에 대한
26:49어떤 로망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26:50저는 수진 씨 너무 궁금해요
26:51궁금한 거 말고
26:52좋아하는 거
26:53좋아하는 스타일
26:54좋아하는 스타일
26:55세아 씨가 좋아하는 스타일
26:56역시
26:57뭔가 좀 프리하고
26:58바뀔 줄 몰랐는데
26:59바뀌었네
27:00궁금한 거
27:01수진 씨를 좋아하는 거니까
27:02쟁여놨어
27:07진짜 신기해
27:09이렇게 다 같이 만나니까
27:10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27:11저도
27:12저는 일단 미팅
27:13처음에
27:14첫 인터뷰 하고 나서
27:15제가 너무 못한 것 같은 거예요
27:16그래서 아 나 안 되겠다
27:17저 약간 자신 없었거든요
27:19누구 생각했을까요 이상형?
27:20저는 약간
27:21저는 되게 웃긴 사람을 좋아하거든요
27:22그래서 저는
27:23연예인을 비유하면
27:24이수근 님이
27:25은지원 님이 제일 웃기다고 생각해요
27:27웃기다고?
27:28나 가수야
27:30저 가수예요
27:31은지원은 편하고
27:32좋겠다
27:33가능성 있어 가능성 있어
27:34형 돌싱글 6
27:35그래 나갈 때
27:36진짜 돌싱글 6 나가면 안 돼요?
27:37아이 싫어요
27:39약간 그런 귀염귀염한
27:40성형인 얼굴 되게 좋아해가지고
27:42저는 아이돌 되게 좋아하는데
27:43아이돌 좋아하세요?
27:44근데 딱 이상형이라는
27:45질문이 들어왔는데
27:46되게 제가
27:47이 무의식 속에 되게
27:48생각하고 있었던 사람
27:49다른 사람이었던 거예요
27:50누군요?
27:51이재용 대표님
27:54이재용
27:55제 드래곤요?
27:57뭐야
27:58그분도 돌싱이긴 하죠
27:59지금 티어가 있잖아요
28:00맞아요
28:01한번 오셔볼까요?
28:02저희 진짜로
28:03회장님 특집해서
28:04회장님들 돌싱이 또 많거든요
28:05출연료 얼마나 들어요
28:07근데 이쪽으로도 괜찮은데
28:08괜찮잖아요
28:09괜찮죠
28:10아이돌 좋아한다고
28:11하시지 않으셨어요?
28:12그러니까요
28:17좀 와보니까 어때요?
28:18여성분들 좀
28:19느낌이 있으신 분들이 있어요?
28:24왜 다 말을 안 해
28:26있으시니까
28:27몇 분은 계세요?
28:28여기 들어오신 분이
28:29딱히 없어요
28:30마음에 드는 분 계세요?
28:31내가 볼 수는 없었던 것 같아요
28:33자세하게
28:34말이 많아졌어
28:35괜히 말했어
28:36대답해
28:37저 누가 마음에 드는가요?
28:38완전히 꽂히고 이런 건 아닌데
28:40제 맞은편에 계셨던 분
28:42누구?
28:45제 맞은편에 계셨던 분
28:47혜경님?
28:49되게 예쁘시고 반응도 잘해주셔서
28:51관심이 좀 갔었던 것 같아요
28:52아 혜경씨
28:56오늘 바로 말해버리시네
28:59첫인상 좋은 분은 있는 것 같아요
29:00한 분
29:01한 분이요?
29:02한 명이야?
29:03아니죠 궁금해요
29:06말씀 안 하죠?
29:09두 분 정도가
29:10내가 첫인상 할 때
29:11느낌이 좋은 느낌이다
29:12아 이렇게 말하면 되는구나
29:17뭐야 구독자만 이렇게 없나요?
29:18어떡해
29:20민성씨는 몇 표 정도 받을 생각이야
29:211티어로 들어왔잖아요
29:22제일 멋있어가지고
29:24뭔가 가능해보이게
29:25처음에 대화하기로
29:26일을 한 것 같아요
29:28아 이거 말하면 안 될 것 같아
29:31되게 많이 써보시나 보다
29:33이거 자신감이죠 뭐
29:35두 분 정도
29:36이렇게 제가 말하면
29:37진짜 좀 그렇잖아요
29:38남자는 자신감이 있네
29:43규현씨는 몇 표 정도 받을 것 같아요
29:46민성씨는 두 표
29:49한 표 내지 두 표 저도 생각하고 있어요
29:50한 표 내지 두 표
29:51그럼 내 표 끝난 거 아니에요 지금?
29:56이게 엄청 신경 쓰이네
29:58별 생각 없을 줄 알았는데
29:59왜 그러세요 두 표인데
30:00왜 그렇게 물어봐요
30:01얘기해주세요
30:02몇 표 받으실 것 같아요
30:03저는 많이 받으면 한 한 표
30:05말을 바꾸신 것 같은데
30:06아니요 아니요
30:07그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
30:11이번 시즌은 남자분들이
30:12엄청 서로 견제하네요
30:14진짜 제일 마지막에
30:15딱 들어왔는데
30:17진짜 이 분위기 자체에
30:18너무 압도되는 거예요
30:20그리고 다 너무 예쁘고
30:21그리고 다 뭔가
30:22나이대에 더 어리신 느낌이 있어서
30:24되게 당황했어요
30:25지금 모두가 그 생각을 하고 있어요
30:26지금 모두가
30:27내가 제일 나이가 많을 것 같고
30:28지금 모두가 다 그 생각을 하고 있어요
30:30진짜 반응을 할 수 없다
30:34오늘 특히 여성분이
30:35좀 견제하는 느낌이 들죠?
30:36네네
30:37뭔가 그 뭐라고 해야 되지?
30:39남자를 이성을 만날 때
30:40사실 진짜 조심스럽잖아요
30:43돌싱인 이성을 만나도
30:44사실 조심스럽기도 한데
30:45사실 돌싱이 아니신 분들을
30:46만났을 때는
30:47더 뭔가 내가 더 중욕들고
30:48조심스러운 것 같은 느낌이 들고
30:50약간 계속 그런 감정이 드니까
30:51이게 맞나?
30:52맨날 이렇게 생각 들더라고요
30:55저도 완전 처음부터는
30:56말씀은 못 드리고
30:58한 두번 보고 나서
30:59이렇게 얘기를 하죠
31:00근데 이제
31:01얘기하기까지가
31:02제 스스로가 너무 중욕들고 있어요
31:03맞아
31:04아 너무 힘들어
31:05맞아 맞아
31:06맨날 타이밍 보고 있고
31:09아 다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31:11내가 했던 말은 그대로야
31:12돌싱이라고 해서
31:13젊음이 보기는 아닌가 봐
31:15뭔가 공평하다는 느낌이
31:16안 든다 아니야?
31:17만날 때
31:18뭔가 끌고 들어가는 느낌이라서
31:19그러게 이렇게
31:20시대가 흘렀는데도
31:21아직 저런 마음 갖고 있다는 게
31:22요즘 애들은 안 그럴 줄 알았어
31:23그러네
31:26이제 다 온 것 같은데
31:27더 왔나 보다
31:28이쁘다 동네가
31:31여기라고?
31:32너무 예쁘다
31:39와 집도
31:40한국 안 같아요 그치?
31:45여기서 또 어떤 얘기들이
31:46펼쳐질지
31:48오 예쁘다
31:52장난
31:53MTO 느낌이다
31:54그냥 다 즐거워
31:55깨끗하다
32:01공간 진짜 중요한 것 같아
32:02공간이 정말 좋으면
32:03더 사람이 잘 빠지는 느낌
32:05물은 단 하나 사람이 빠지세요
32:09물은 단 하나
32:10사람이 빠져
32:20와 진짜
32:21진짜
32:22진짜
32:23진짜
32:25나 이거 처음 봤는데
32:26너무 해보고 싶었거든 이거
32:27저도 저도
32:28저 지금 처음 봤어요
32:33아니야 아니야
32:34아직 아니야
32:35하지 말게요?
32:39오늘 저녁이였던가
32:40갑자기 MTO가 왔다
32:42주방 어떻게 잘 놨지?
32:43봐볼까요?
32:44주방 중요하죠
32:45우와 예쁘다
32:46진짜 크다
32:50우와 주방 왜 이렇게 커요
32:51너무 좋다
32:52예쁘다
32:55오오오
32:56오 뭐 다 있어
32:57
32:58여기 너무 예뻐요
33:01여기서 엄청 많이 하는 게 있잖아
33:02그렇죠
33:03모든 게 이루어지는 거니까
33:05장난 아니다 진짜
33:06너무 예쁜데요?
33:10어? 뭐야?
33:15뭐야 여기?
33:16여기도 진짜 좋다
33:18칠판 칠판 쪽에
33:21아 설레
33:24와 대박 진짜 이렇게 되네
33:27보자 보자 보자
33:28가볼까요 여자방?
33:29아 여자방 좋아
33:32
33:33오 여기 꼭 앉을 수 있어?
33:34너무 다락방같이
33:37어? 여기 방이 있어
33:40아 비밀 공간이 있어요
33:41비밀 공간
33:42들어올래? 비밀 공간
33:43아 여기 많이 모이겠네요
33:44커플들끼리
33:45아니 왜 이렇게 다락방
33:46끝까지 나는 솔직하게 할게
33:47나는 현지에 있는 오빠가 중요한 거지
33:49나는 과거에 있던 오빠가
33:50상관이 없었을 거야
33:51아 공간 진짜 많네
33:52이번에는 공간들이 많아서 데이트하기 좋겠다
33:54그 단둘이 얘기할 공간들이
33:56어 여기 남자방
33:57여자랑 남자방끼리
33:58바로 옆에 있네
33:59여자하고 남자
34:00
34:01
34:02
34:03
34:04
34:05
34:06
34:07
34:08
34:09
34:10깔끔해요
34:11
34:12
34:13
34:14
34:15
34:16
34:17
34:18
34:19
34:20
34:21
34:22
34:23
34:24
34:25
34:26
34:27
34:28
34:29
34:30
34:31
34:32
34:33
34:34아 여기에 있고
34:35또 있나본데요?
34:362층에 또 있나 보다
34:37저 2층에 가볼까요?
34:38좋아요
34:39
34:40
34:41여기가 더 딱딱 할 것 같아요
34:44분명히 딱
34:45바로 5 몇cm
34:46incorporating
34:47볼게요
34:48이방이 맘에 들어 하시는 것 같아요
34:49아 여기서 떨어지네요 1등 1등 가까이 붙여야 된데
34:57와 여자분 멋있다
35:01공주관 아니야?
35:02와 너무 좋다
35:05아유 귀엽다
35:09뭐지 이거?
35:10이거 열어볼랬는데
35:14여기 뭐지?
35:15몰라 이게 뭐죠?
35:22아 우리 아까 영상에서 보던 그거예요
35:23미스테리한 밤
35:26지금 방 정화하시면 되거든요 선배님
35:28이거 할까?
35:29어 됐잖아
35:301,2,3
35:32가위바위보
35:331점 1등
35:34빨리 정화를 붙이자
35:36아 1층으로 가는구나
35:371층 좋아하네
35:38나도 1점
35:39나는 2층 좋아하는데
35:40넌 멀잖아
35:41아니 놀러가는 사람이야
35:43살랑살랑 맞잖아
35:44역시 경험자
35:481층
35:53우린 그거네 가디오 뷰
35:541층 가디오 뷰
36:05오 근데 규덕씨 맞은편이
36:09둘이 진전이 좀 빨라지겠네
36:11여기서 전달해도 되잖아요
36:12전달해 전달해
36:13일단은 저는 다 올라가고
36:14나중에 올릴게요 제껀
36:18이게 누구예요?
36:192층?
36:20오 이거 괜찮다
36:21이거 제거예요
36:24점수가 새하얘 집을 옮겨주고 있어 지금
36:26알고 옮기는 거예요?
36:27그런 것 같은데?
36:28와 진짜? 그러면 높긴 하는데?
36:29집 옮겨줄 때 점수를 많이 따는 것 같긴 해요
36:30그러니까요 맞아봐요
36:31여기 제꺼
36:34감사합니다
36:35뭐야 뭐야 누구꺼?
36:36새하얘
36:41기훈씨 기훈씨도 새하얘
36:43말없이 가져가는구나
36:44기훈씨 매너 아니야
36:45맘에 있는 것 같아
36:492층이요?
36:50그럼 이거 만들어 주세요
36:51감사합니다
36:52종규는 진짜 매너다
36:53매너 매너
36:54종규 좋아
36:55이거 누구꺼예요?
36:56제꺼 제꺼
36:59엄청 가볍다
37:00저 포즈를 드니까
37:01우리 세검씨가
37:02종규 가방을 챙겼는데
37:03새하얘를 가져가고 있어
37:11감사합니다
37:14감사합니다
37:15깜짝이야 깜짝이야
37:16어떡해
37:17한 마디도 들리게 하네
37:20이거 누구지?
37:21민성이는 뭐하고 있지?
37:28민성이는 아무것도 안 했구나
37:33남자 같습니다
37:35이건 뭐지?
37:41똑같은 거 아니야?
37:46칠판 확인하세요
37:47그래요? 나갈까요?
37:50칠판을 확인하는데요
38:04모르겠다
38:05전혀 모르겠는데?
38:11
38:13저거 종규가 뭐죠?
38:16벌써?
38:20종규씨가 말없이 뭘 가져갔는데?
38:21정말 시스템 바뀌네
38:22그러니까 뭐가 달라졌죠?
38:23궁금해
38:25지금부터
38:2730분 후 마감
38:33선지성이네
38:36벌써?
38:37벌써
38:40첫인상
38:43이번 시즌 처음 하는 첫인상 투표입니다
38:45말 그대로 첫인상이 가장 좋았던 사람이
38:46이름을 적어서 투표하면 되는데요
38:48만약에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으면
38:50그 사람의 특징을 적어줍니다
38:51그리고 투표 내용은 비밀로
39:02약간 초록 아직은
39:03보이면 안 되니까
39:07이때 마음이
39:08정해지셨을까요?
39:09아직 있을 게 있을 것 같아요
39:10첫인상은
39:15누굽니까?
39:20괜찮아요
39:30누구 선택할까?
39:33이름을 말하고 투표해보겠는데
39:34어떡하지?
39:38아 궁금하다
39:41서로 떨어져서
39:42몰래 써야 될 것 같아요
39:46얘도 마음에 드는 거
39:47쟤도 마음에 드는 거
39:48누굴 쓸까?
39:49이런 걱정 아닐까?
40:02너무 웃겨
40:08첫인상 투표
40:10무슨 시간에 적어버리냐 민성 씨는
40:12썼어요?
40:13저 썼어요
40:19기독은 혜경 씨라고 아까 얘기했잖아요
40:20본인이 다 자백했지
40:21차 안에서
40:22혼자만
40:23그 사이에 바뀌었을 수도 있고
40:31여기 혜경이 있어요 그쵸?
40:38뭐지?
40:39일부러 기다리나?
40:40남자 투표하면 남자가 노는 느낌?
40:45끝이 아니에요?
40:47이랬는데 아닌 것 같은데
40:48그래도 괜찮을 것 같아요
40:54뭐야 남자 벌써 했어
40:58잘 보셨어요?
40:59
41:00엄청 물어보고 싶네
41:01엄청 물어보고 싶다
41:04기독 님한테
41:05엄청 물어보고 싶네
41:06약간 그거 플로팅한 거 아니야?
41:07약간 눈치 준 것 같은데?
41:12기호 세 번이야?
41:21숫자 잘했어?
41:22
41:25지나가면서 은근히 맑았는데
41:26그냥 맑다
41:27지금 종교랑
41:28기호 세 번만 더
41:29그런 것 같아
41:30그럼 아까 생각한 가방은
41:31아무것도 아니었던 거야?
41:32가방이 눈에 보이니까
41:33아니야 아니야
41:34무조건 처음 사람이랑
41:36너무 궁금하네 이거
41:41아까 차에서 말해준 분 있었어요?
41:43혜경이?
41:44저랑 겹쳤어요?
41:45전 비밀
41:48뭐야 말해줘야지
41:49어차피 대상 달성 아니니까
41:53저는 박혜경 님을 데리고 왔습니다
41:55처음에 앉아서
41:56처음 인사를 할 때
41:57제 맞은편에 있었거든요
41:58그래서 표정이 굉장히 잘 보였었고
42:00저는 잘 웃고 밝은 사람이 좋았는데
42:01항상 웃으시고
42:02제가 말하는 거에도
42:03항상 반응을 해주셔서
42:04저 분이랑 말하면 재밌겠다
42:05하는 생각 때문에
42:06박혜경 님을 선택하였습니다
42:08궁금해요
42:09혜경이 볼까요?
42:10저는 초딩상 1순위로
42:13김규원 씨를 적었어요
42:19김규원 씨?
42:20아 다른 거구나
42:21김규원 씨 아니네요
42:22저한테 이름 한 번 더 물어본다던가
42:26짧은 치마를 입고 앉아있으니까
42:27쿠션을 저한테 건네준다던가
42:30그런 것들이 저한테 인상이 나나서
42:32적었던 것 같아
42:34이게 컸어
42:36이럴 때 마음이 열리잖아
42:39김규원
42:42김규원 씨 이거 아니에요?
42:55눈매끼리 겹쳤어 지금
42:56그러네
42:58둘 다 모르잖아
43:03김규원 씨
43:14얘기 들었죠?
43:15핫팩 붙이는 거
43:16붙였어요?
43:17네 붙였어요
43:19오랜만에 들었어
43:26그게 그
43:27지금은 이런 거 확실하니까
43:28김규원
43:34무쌍이신 분을 좋아하는데
43:36딱 무쌍이신 거 가지고
43:42아 저보다 무쌍이었어요?
43:46그냥 제일 그냥
43:47제 스타일이었나 봐요
43:48오케이 오케이
43:50뭔지 벌써부터 잘 됐으면 좋겠다
43:52진짜 궁금해요
43:53김규원 님?
43:55깜짝놀랐다 또 여기도
43:56어떡해
43:58좀 뭔가 들어갔을 때
44:00그냥 제 개인적으로
44:01조금 더 말을 걸어주시려고
44:03했었던 것 같기도 하고
44:04뭔가 좀 얘기를 할 때
44:05눈도 좀 부터 많이
44:06맞췄었던 것 같아서
44:07좀 더 편안하게 느껴서
44:11김규원 님이라고
44:12느꼈던 것 같아요
44:18눈매끼리 다 겹치네
44:19눈매끼리 겹쳤어
44:21일단 여자는 다 나왔어
44:22여자분은 다 선택했고
44:23인성 씨가 결혼식 안 가고
44:27인성 씨가 아까 차에서
44:28두 표 받을 것 같다고 그랬는데
44:29송민성 씨가
44:30누구 지었는지 궁금해
44:31그러니까 진짜
44:32피카소 편지 제일 잘하는 것 같아
44:33진짜
44:34아 민성이 아까
44:35세범이 왔을 때
44:36얼굴을 못 봤잖아요
44:37그래서 저는 세범이가
44:38제일 좋은 것 같아요
44:39얼굴을 계속 못 봤어요
44:40긴장하고 계속 물 마시는 거
44:41민성 씨가
44:42규덕 씨랑 겹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44:43왜냐면 규덕 씨가
44:44혜경 씨를 뽑았다고 했는데
44:45민성 씨가 비밀이라고 한 거 보니까
44:46겹쳤잖아 비밀이라고
44:47그럴 수도 있고
44:48완전 룸메이트 전쟁인데
44:49그러니까
44:50진짜 전쟁이네
44:52엄청난데?
44:53우와
44:56왜 이렇게 부담스러운데 이거?
44:58지금까지 중에 제일 럭셔리한데?
44:59진짜
45:00맛있겠다
45:03제주도 음식으로
45:04준비를 한 거구나
45:05너무 맛있을 것 같은데요?
45:06엄청 맛있겠다
45:07예쁘다
45:08맛있겠다
45:09맛있겠다
45:10맛있겠다
45:11맛있겠다
45:12맛있겠다
45:13맛있겠다
45:14맛있겠다
45:15맛있겠다
45:16맛있겠다
45:17맛있겠다
45:18맛있겠다
45:19맛있겠다
45:20너무 맛있을 것 같은데?
45:22마음에 들어요?
45:23너무 마음에 들어요
45:24규덕이랑 수지 님도
45:25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요
45:26나도 이렇게 만들어야지
45:27내 이름으로
45:30마카롱 예쁘다
45:32자리 어떻게 해?
45:33자리?
45:34항상
45:35제일 어려운 거 아니야?
45:36자리 어떻게 하는 거?
45:37어렵지?
45:42여기 계속 긴장감이 감도네
45:43식사들이 중요한 게
45:44이때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어요
45:45앞에 앉을 경우에
45:46그렇죠
45:48나 그냥
45:50나 그냥
45:52먼저 앉는 사람이 있는다지
45:55뮤직게임 하기 싫다 이거야
45:57먼저 앉는 사람이 있는다지
46:00앉아요?
46:01왜요? 앉으면 안 돼요?
46:04나영이 형 매력 있네
46:05귀여워요
46:06빨리 앉아도 돼요 상관없어요
46:12왜 이렇게 다들 눈치 보고 있어
46:14왜 이렇게 빨리 앉아야지?
46:16먼저 앉는 사람이 있는다지
46:17그럽시다
46:19기분 좋다
46:24왜 안 앉아?
46:25그냥 앉아야지
46:26다 생각이 많아
46:33인성 어?
46:34인성 해?
46:36수진은?
46:38그렇죠
46:42나이스
46:43그렇지
46:46아 티 난다
46:49오 따뜻하네
46:55잘 듣네
46:56상봉 씨는
47:01혜연은 표정 안 좋아 보인다
47:02혜연 언니
47:03쟤 멀리 앉았어요
47:04어떡해
47:12빨리 움직였어야 돼
47:13빨리 움직였어야 돼 이거
47:14쟤 어떻게 생각해?
47:19바로 끌어갈까요?
47:20바로 가져가요?
47:21그래
47:22밥이나 먹자
47:23파도 부피식을 먹으러 갔어요
47:26세아가 또 초코초코를
47:33밥 여기 해야 돼요
47:34이것도 괜찮아요?
47:35챙겨줘 세아가
47:37이만큼은 드시나 봐
47:42맛있겠다
47:43신경 쓰이지?
47:44거울따 먹던가?
47:46거울따 먹던가
47:47그러게요
47:49세아 표정 봐
47:50세아랑 얘기 많이 하니까 세아 표정도 안 좋아져
47:51얼굴 다 들어간다
47:55양갈비 생기지 않았나요?
47:59맛있게 먹어요
48:00잘 먹겠습니다
48:12맛있어요?
48:13네 맛있어요
48:14고사이장
48:15고사이장
48:17고사이장
48:22술 맥주 줄까?
48:27무심하게 잘 챙기네요
48:33맥주 마셔요?
48:34뭐?
48:35맥주 마셔요?
48:36어머어머어머
48:37멀리 있는데?
48:38저렇게 멀리 있는데?
48:41만약에 맛있다고 하면 이렇게 갈 거야?
48:42그렇지?
48:43그렇겠지
48:44왠지 종교는 마음이 세아한테 있는 것 같아요
48:45세아 아니면 세아
48:46근데 저렇게 멀리까지 딱 시선을 정확하게 세워놨네요
48:47와 이건 너무 티 난데?
48:49맥주 마셔요?
48:50맥주?
48:51제가 따로 마실게요
48:52감사합니다
48:54지금 따로 마실게 하면은
48:55관심 없는 점은 어떻게 해 종교야
48:56내가 따로 마실게 좀 서운해
48:57그러니까
49:06원래 술 좋아하세요?
49:07다 좋아해?
49:08좋아하는 편인 것 같아
49:09술 엄청 많던데
49:10술 잘 안 먹나?
49:12좋아해요
49:13무슨 술 좋아하세요?
49:14소주? 맥주?
49:17옆에 있으면 대화가 되는 것 같아 진짜
49:18멀면 대화가 안 돼
49:19나 소주 좋아해
49:22괜찮아요?
49:23한 잔 더 먹고
49:24그러면 이거 먹고 소주 먹고
49:29가성비
49:30가성비
49:31맥주는 너무 배가 고파
49:34혹시 여기를 출연하면서
49:36전분들한테 다 말하고 나오는 사람 있어?
49:40전 말했어요
49:45응원 받지는 못했는데
49:48뭔가 여기서 얘기를 하는 것들이
49:49본인은 사실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는 거고
49:51그래서 그냥 말은 해야 될 것 같아서
49:53전 약간 그런가?
49:54말은 해야 될 것 같아서
49:55선배님은 배려 이런 차원에서
49:56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49:58그래서 하셨어요?
49:59아니 나는 안 했어
50:00안 했어
50:01궁금해서 우리 얘기를 하고 왔나?
50:02약간 이런 느낌
50:03궁금해서 우리 얘기를 하고 왔나?
50:04궁금해서 우리 얘기를 하고 왔나?
50:05궁금해서 우리 얘기를 하고 왔나?
50:06궁금해서 우리 얘기를 하고 왔나?
50:07궁금해서 우리 얘기를 하고 왔나?
50:08궁금해서 우리 얘기를 하고 왔나?
50:09상상도 안 되는데
50:11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아
50:12상황에 따라
50:13얘기를 할 수 있다는 건 진짜
50:14얘기를 할 수 있다는 건 진짜
50:15못하는 것 같아
50:23더 타내야 돼요
50:27문자가 왔습니다
50:28뭐 할까?
50:29공개하러 왔는데?
50:30뭐를?
50:31오늘은 첫 번째 정보의 공개 날이랍니다
50:33뭘 공개한 거지?
50:34뭐야?
50:35재산 재산
50:36재산도 있었어?
50:37재산도 없었어
50:38이번에 우리가 솔직히 안 되는 게
50:39지난 시즌이랑 너무 다 달라서
50:40예상을 할 수가 없어
50:41예측 불가입니다
50:42오늘은 첫 번째 정보의 공개 날이 갑니다
50:44이혼 사유로 공개해 주세요
50:49너무 싫어?
50:52만나자마자 이혼 사유를?
50:53진짜
50:54오히려 이거가 더 편할 것 같아요
50:55오히려
50:56세게 가고
50:57빨리 털어버리는 게 빨리 친해질 수 있어요
50:58어렵다
51:00제일 묵직한 것부터 하네
51:02진짜 제일 묵직한 거 다
51:03그래 털어버리고
51:04사람부터
51:07이혼의 결정은?
51:11짠하까?
51:24일단 이혼은
51:25둘이 하는 거니까
51:26두 가지 입장이 있을 거고
51:27저는 제 입장만
51:28얘기하는 건데
51:31제가 이혼을 결정한
51:32결정적인 사건이 있긴 했거든요
51:34저한테는
51:36큰일은 아닐 수도 있는데
51:38그 주차장에서
51:40조그만 사고가 있어서 블랙박스를 보게 됐어요
51:42전 와이프 차에
51:44블랙박스를 봤는데 영상에
51:46누구랑 통화하고 있는 내용이 딱 하나 있더라고
51:48그냥
51:50잘 일어났냐?
51:52몇 시에 출발하냐? 굉장히 짧은건데
51:54물어봤죠
51:56통화가 누군지 어떻게 된건지
51:58상황을 물어보기 위해서 물어봤는데
52:00그래서
52:02제가 이걸 물어본거에 대해서
52:04약간 당황을 했는지
52:06대답이 없더라고요
52:08그래서 없어가지고
52:16처음에 누구냐고 물어봤거든요
52:18거기에 또 대답을 안해서
52:20말해보라고 했더니
52:22저한테 그런걸 해요
52:24말해주면 제가 걔한테 가서
52:26해꼬질을 할까봐 말을 못하겠다
52:28라고 얘기해서
52:36상대를 감싼거죠 그 상황에서
52:38배신감을 느끼지 남편 입장에서
52:40거기서 그때 딱
52:42뭔가 깨졌어요
52:44깨져가지고
52:46그 상황에서도
52:48제가 아니라 그 친구를 감싸는
52:50와이프의 행동이
52:52감경했거든요
52:54그때 왔다갔다 했던거 같아요
52:56받아들이지 못했다가
52:58또 싸우게 되고 같은 얘기 반복하게 되고
53:00합의점을 찾을 수가 없었던거죠
53:02이건 바람의 문제가 아니라
53:04그냥 신뢰의 문제인거 같아서
53:06그때 배신감이 가장 컸던거 같아요
53:12그게 뭔가
53:14믿음을 약간 깨버리는 그런게 좀 셌어요
53:16그 말이 저한테는
53:18상대를 고정하기에는
53:24그렇습니다
53:26한잔하시죠
53:38지금 나이가 좀 어리잖아요
53:40나오신 분들이
53:42사랑을 보고 결혼했던 커플들이 많았을거 같아서
53:44사랑의 신뢰가 깨지면
53:46되게 힘들어질거 같아요
53:54한잔하세요
54:00다들
54:02힘든 시간을 가졌을거에요
54:04저도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54:061년동안 정말 매일 울었어요
54:08매일 울고
54:161년이 지났어요
54:201년이 지났구나
54:32다시 제 입 밖으로 나오는게
54:34너무 오랜만이기도 하고
54:36생각을 계속 지우려고 했기 때문에
54:40다시 생각하려고 하니까 눈물이 나오네요
54:42저는 제가 살면서
54:44이렇게 내가 행복했던 적이 있나
54:46이렇게 사랑했던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54:48진짜 정말 많이 사랑했었거든요
54:52근데 이제 결혼 얘기가 나올 때부터
54:54부딪혔어요
54:56부딪힌게 저랑 전 배우자분이랑
54:58다툼이 있거나 이런게 아니라
55:00전 배우자분 집에서 반대를 많이 하셨어요
55:02그래서 결혼식에도 안오셨었고
55:04전 배우자분 부모님께서
55:06반대가 너무 심하셔서
55:08결혼식에 참석을 안하셨고
55:10그래서 저희 부모님도 참석을 못하셨어요
55:12진짜?
55:14정말 많이 사랑했구나
55:18그래도 이제 그런걸 다 놓고 결혼을 했죠
55:22그냥 결혼 생활 내내
55:24사실 다툼 횟수도 정말 적었고
55:26근데 그 적은 것들이 거의 다
55:28거짓말과 이성문제였었어요
55:30어떻게 나한테 이런 말까지 하지? 할 정도로
55:32좀 상처가 되는 말들을 많이 받았었고
55:34그러다가 사실 저는
55:36이혼이라는게 어떤 계기가 있어야 되는데
55:38저는 정말 뜬금없이 통보를 받았어요
55:40너 집 언제 나가?
55:42그러면서 딱 변호사한테 통화를 하는거야
55:44제 앞에서
55:46저를 여자애라고 칭하면서
55:48여자애 집 좀 내보내려고 한다
55:50이렇게 딱 제 앞에서 통화를 하더라구요
55:54어디?
55:56뭐야?
55:58어디?
56:04근데 그때까지는 저는 너무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어요
56:06갑작스러우면 똥 보였기 때문에
56:08그러다가 제가
56:10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었는데
56:12제가 너무 이거를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어요
56:14며칠 안되서
56:16어떤
56:18SNS 계정을 알게 됐어요
56:20저를 다 차단한 계적이더라구요
56:22그래서
56:24그걸로 인해서
56:26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거에요
56:28배우자가 어떤 여성이랑
56:30같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제가 거기를 찾아갔어요
56:32저는 사실
56:34어떤 생각으로 하고 갔는지 모르겠는데
56:36완전히 분장박대 당하고 갔거든요
56:38같이 있던 여성한테도
56:40되게 롤맬감을 느끼는
56:42얘기를 들었고
56:44어차피 혼인신고 안한 사실은 그런게 아니냐
56:46이렇게 비아냥거려서 그때 제가 너무 상처를 많이 입었었어요
56:52너무 슬픕니다
57:04그때 저도 그걸 받아들이도록 결심을 하고
57:06그때부터 저도
57:08받아들였어요
57:18힘들었겠다
57:20얼마나 힘들었겠어
57:22한 달이라도 어렸을 때
57:24끝내길 잘했다
57:26사람을 못 고쳤으니까
57:28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57:30훨씬 더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57:32맞아
57:40너무 아프다
57:422년 차면 아직도 힘들겠네
57:44고마워요
57:48고생하셨습니다
57:50행복했으면 좋겠어요
58:04되게 많이 힘들었고
58:06심지어는 나를 부끄러워한다는
58:08느낌까지 받고
58:10사기결혼이라고 할 수도 있고
58:12일주일 동안 집에 안 들어간거에요
58:14그렇지 이렇게 생활을 유지할 필요가 있나
58:20대박 이게 뭐지 10번호
58:221대1 환자 데이트
58:24혹시 겹치나요?
58:26겹치네요
58:28어떡해 같은 방 쓰는데
58:30롤맬 전쟁 시작입니다
58:32들어가도 되나요?
58:34저기 얘기 좀
58:36대화 중에 미안한데 혹시 대화를 잠깐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