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tháng trước

Category

🎵
Nhạc
Phụ đề
00:00이혼 사유를 공개해주세요.
00:05전 와이프 차에 브랙박스를 봤는데 통화하고 있는 내용이 하나 있더라고요. 제가 걔한테 가서 해꼬질을 할까 봐 말을 못하겠다.
00:14거기서 그때 딱 뭔가 깨졌어요 제가. 그래서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00:20결혼 생활 내내 거짓말과 인성 문제였어요.
00:24전 배우자가 어떤 여성이랑 같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제가 거기를 찾아갔어요.
00:30완전히 문득 막대하게 당하고 갔거든요.
00:33그때 저도 이혼을 받아보는 걸 결심을 하고 훨씬 더 좋은 사람을 만날 거라고 생각했었죠.
00:40일단 나 같은 경우에는 얘기를 하면
00:51성격 차이가 좀 있었어. 성격 차이가 사실 어떻게 보면 되게 광범위할 수 있는 부분인데
00:56서로에 대한 강한 주장도 좀 있었고
00:59서로가 사실 이해하고 있었어야 하는 부분인데 그거가 좀 부족했던 부분 때문에
01:03좀 되게 많이 부딪혔던 것 같아.
01:06그 사람은 되게 어떻게 보면 배포도 있고
01:14자기가 원하는 것도 하고 좀 이런 걸 유지하고
01:17좀 하고 싶어 하셨던 분인 것 같은데 사실 연봉이라든지 내 능력에 대한 부분이
01:22전에 대한 사람에게 사실은 조금 충족이 못됐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01:27그러다 보니까 누군가 만족이라는 거는 사실 다 다를 수 있겠지만
01:32내가 이제 사실 제가 벌어오는 돈에 대해서는 충분히 생활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들었고
01:43물건을 사는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적인 게 좀 씀씀이가 크다 보니까
01:47조금 많이 힘이 들었던 것 같아요.
01:50그런 부분으로 인해서 더 자꾸 성격적으로 부딪히게 되고
01:54그래서 좀 결심을 많이 쓰게 된 것 같아요.
01:58그런 사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02:07협의 이용을 합의해서 좋게 그냥 잘 살아가고 낫게 이렇게 하는 게 있으면 될 것 같아요.
02:15하면 되나요.
02:20뭐 하십니까.
02:23뭐 하세요.
02:28저는 이혼 사유가 그냥 가치관이랑 성격 차이.
02:33그분이 저를 좀 오랫동안 좀 좋아해 주었던 기간들이 있어서
02:37좀 저를 많이 좋아해 주니까 결혼 생활 했었을 때 되게 행복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02:41뭔가 큰 걸 바라지 않더라도 저는 좀 소소하게 행복한 걸 좀 좋아하는 타입인데
02:45좀 같이 지내다 보니까 안 맞는 부분들이 있긴 하더라고요.
02:49그래서 가면 갈수록 내가 행복하지 않네.
02:52그럼 내가 굳이 이렇게 결혼 생활을 유지할 필요가 있나.
02:58그래서 별거를 한번 해보고 그러고 나서도 이혼에 대한 생각이 서로 생긴다면
03:04그때는 이혼하자고 얘기를 하고 별거 생활을 시작했었던 것 같아요.
03:09좀 눈에서 멀어지다 보니까 조금 더 그렇게 이혼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03:19다시 합칠 의지가 있다면 별거는 아닌 것 같아요.
03:22좀 더 부딪혀봐야 되는 것 같아요.
03:23근데 오히려 좀 떨어져 지내다 보면 더 그리워지고
03:26아 그래 있었던 게 그래도 행복하다라고 느낄 수도 있잖아요.
03:28근데 그게 결혼 생활 10년하고 20년하고 그렇게 하면 모르겠어요.
03:30근데 1년 2년하고 그렇게 별걸 해본다는 건
03:32다시 1, 2년 전에 몇 십 년을 해왔던 삶으로 돌아가서 하는 거기 때문에
03:35그게 익숙할 수밖에 없고 돌아오니까.
03:38그렇습니다.
03:39네, 감사합니다.
03:42야.
03:47그분은 자기 직업이랑 자기 집안에 대한 프라이드가 굉장히 있는 분이었고
03:52그래서 나는 그게 되게 멋있어 보였어.
03:54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다는 게 되게 배울 게 많다고 생각을 했었고
03:58어떤 부분까지는 이 친구가 나를 많이 이끌어줬다고 생각했었어.
04:01도와주고 지원해주고.
04:04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 친구가 원했던 나에 대한 상의가 있었던 것 같고
04:09얘기를 하다 보니까 나는 내 커리어에 대한 것보다는
04:13행복 내지는 평안, 안정감이 굉장히 중요한 사람이라고
04:16그 친구랑 살면서 알게 됐고 그래서
04:18그리고 나도 내가 하고 싶었던 걸 이제 막 하고 싶었고
04:22이런 부분에서 내가 그 친구의 니즈를 만족시켜주지 못하니까
04:27굉장히 거기에 대한 불만을 얘기를 하고
04:29오히려 나라는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어간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04:34심지어는 나를 부끄러워한다는 느낌까지 받고
04:36나는 이런 사람이고? 우리 집은 이런 집인데?
04:41어울리는 사람이냐? 이런 얘기들을 들으니까
04:49되게 많이 힘들었고
04:50그 과정에서 건강도 많이 상했던 것 같아.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04:58당분간 입으로 밥을 먹을 수 없으니
05:00대학병원에 가서 코에서 식도로 연결되는 어떤 장치를 해줘서
05:04그 상태로 출근도 하고
05:06회사에서 일찍 들어가보라고 해서 집에서 쉬게 되었는데
05:10아, 완전 스트레스를 받았구나
05:12그 정도? 그 정도까지 갔어요?
05:15와이프분이 그 모습을 보고 이제
05:18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05:20나 나갔다 올게
05:22그래서 급한 일이 있나보다 하고 있는데
05:25어디 갔다 왔냐고 그러니까 술집에서 술을 먹고 왔다 그러고
05:27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05:29앞으로 아무것도 배려받을 수 없겠구나 우리 부부관계에서는
05:32이제 그날 처음
05:34별거의 시간을 가져보자고 이런 얘기를 했고요
05:39그 친구가 너무 불행하다는 얘기를 계속 저한테 하고
05:41더 이상 내 능력으로 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겠다
05:44되게 물리학한 걸 많이 느꼈어요
05:50나는 더 이상 너한테 행복을 만들어줄 수 없는 것 같으니
05:53그리고 나도 행복해지고 싶으니
05:54서로의 행복을 잘 챙겨줄 수 있기를
05:57그리고 나도 행복해지고 싶으니
05:58서로의 행복을 찾아가자
06:00이렇게 해서 갈라졌던 것 같아
06:05미루려고 결혼한 게 아니었는데
06:07서운하지
06:15나는 이 친구를 되게 오래 만났어
06:17연애만 한 5년 반 정도 했고
06:19오래 했네
06:21고등학교 대학교 다 후배, 서노대사였고
06:23그 5년 반 동안
06:255년에 안 만나는 날이 5일 이내일 정도로 매일 만났어
06:27매일 만나는 연애를 했고
06:29단 한 번도 서로 언성을 높여서 싸운 적이 한 번도 없었어
06:31이 정도라면 평생을 맡겨서
06:33같이 가도 되겠다는 확신을 얻었었고
06:36매사에 자신감 넘치는 친구였고요
06:38굉장히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는 친구였습니다
06:40그래서 결혼을 결심해서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06:42결혼 결심, 컨디션은 어떻게 하셨어요?
06:50잠시만요
06:52죄송해요 말을 못 하겠어요
07:12탄력, 그 위에 초탄력
07:14초탄력 조봉진
07:18엠모션하다
07:20척추를 지르자고 부드럽게 틀어줘
07:22섬세하게 밀어줍니다
07:24척추엔 엠모션, 누가 베스트?
07:26빨래를 빽빽하게 놀면 냄새 나
07:28넓게 놀면 자리가 없네
07:31신뢰건조 플러스
07:41프로포즈는
07:43저희 어머니께 인사를 가는 걸로
07:45했었어요
07:47추모공원에 가서
07:49처음으로 5년 넘게 연애하면서 처음으로
07:51인사를 시켰던 것 같아요
07:5320살 때
07:55암주병을 하셨는데 늦게
07:57암을 발견해서 두명 생각하시다가
07:59제가 유일하게 갖고 있는
08:01유품이 목걸이거든요
08:03걸어주면서
08:05프로포즈를 했습니다
08:11엄마가 돌아가셨구나
08:19결혼도
08:21개인적으로 너무 행복한 결혼이었고
08:23근데 뭔가
08:25사소한 걸로 트러블이 어쩔 수 없이
08:27한 번도 그렇게 수년간 싸운 적이 없는데
08:29막상 같이 지내다 보니까
08:31마찰이 시작된 것 같아요
08:35어느 날
08:37나는 너랑 못 사겠다고 짐을 싸서 나갔어
08:39어?
08:41다투더라도 상대방이 나간 적이
08:43처음이어서 너무 당황해서
08:45짐을 싸서 나갔는데
08:47뭐지 이 상황은?
08:51그 친구가 소환해지기 시작하면서
08:53집을 나서기
08:56한 3-4개월 전부터는
08:58목걸이를 착용하지 않더라고요
09:00그때 사실 어떻게 보면
09:02너무 내가 강요하면 안되지 않을까
09:04라는 생각에 넘겼던 것 같아요
09:06그쪽 집에서는
09:08내 딸도 귀책사유가 없고
09:10너도 귀책사유가 없다 내가 들어보니까
09:12너네가 잘 얘기해야겠지만
09:14너희 젊은 나이에
09:16뭐 문제없지 않냐 떨어져 살아도
09:20납득이 안되더라고
09:22이유가 널 받아들인 데까지
09:24고생했겠네
09:28이제 제 차례죠
09:30일단 제가
09:34이 사람을 만났을 때
09:36결혼하기 전에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09:38이 사람은 기저질환이 있었어요
09:40보통 기저질환이라고 하면
09:42단순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09:44이식수술까지 받은
09:46꽤 중증 기저질환이 있었어요
09:48근데
09:50그런 거를 금수를 하고
09:52결혼을 하려고 했었고
09:54그래서 결혼하기 전에
09:56기저질환 이외에
09:58또 아픈 데가 있는지
10:00그 친구한테 그리고
10:02시부모님한테 혹시 이 친구가 이런 기저질환이
10:04또 있던가요 물어봤는데 없다고
10:06하더라고요
10:08근데 아니었어요
10:10들킨 거죠 저한테
10:12뭐야
10:14처음에는 그냥
10:16
10:18그래 뭐 말하기 힘들었겠지
10:20이해한다 그러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10:24저랑 저의 가족을 기망한 거
10:26그런 것들이 제가 너무 간단하게
10:28너무 힘들었어요
10:30결혼이 어쨌든
10:32목적 달성인 것처럼
10:34느껴졌어요 저한테는
10:36결혼 이후에
10:38그 전남편이
10:40연애 때랑 다르게 저한테
10:43달라진 것도 있었고
10:45사실 다른
10:47질환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
10:49그냥 안고 가려고 했어요
10:51그래도 제가 선택한 사람이니까
10:53근데 이제 막 연애를 한다고
10:55친구 부부들이랑 모여서 술을 먹는데
10:57저희 시아버지한테 문자가 왔어요
10:59올해 혜경이를
11:01우리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게
11:03올해 최고의 행복이라고 행운이라고
11:05그래서 그 문자를 보고 제가 너무 울컥해서
11:07나가서 통화를 잠깐 하고 오겠다고 하고
11:09이제 아버님이랑 통화를 하고
11:11이제 아버님이랑 통화를 다 마치고
11:13다시 들어가려고 하는 길에 남편이 나와있더라고요
11:15저를 되게 찾았다고
11:17그러면서 이제 통화 내용을 보여주지 않으면
11:19나는 너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11:25거기서 이제 제가
11:27다른 누군가와 연락할 그런 것도 없는데
11:29갑자기 그렇게 의심하니까
11:31벌써부터 유자증 증세를 나타내면
11:33더 이상의 결혼생활을
11:35앞으로도 너무 힘들 것 같다
11:37그렇게 판단이 돼서 이제 갈라서게 됐죠
11:41그래서 헤어지게 됐습니다
11:45그게 갑니다
11:47아픈 게 싫은 게 아니라 숨긴 게 싫었던 거죠?
11:51아니요 숨긴 것도
11:53사실
11:55속상했어요
11:57얼마나 속으로 속상했을까
11:59나한테 말 못하고
12:01근데 저는
12:03제가 할 만큼 했기 때문에
12:05제가 오늘 더 잘 지낸다고 생각해요
12:07후회 없이
12:09후회 없이
12:11갑자기 너무 숙연해져서 당황스럽고
12:13너무 멋있는데
12:15마음이 굉장히 크신데
12:17그러니까 그래서 되게 넓은 것 같아
12:19고생하셨습니다
12:23지병이 여러 개가 있었다는 거 아니야?
12:25그런가 봐
12:27근데 최선을 다하고 할 때까지 다 했는데
12:29실내만 깨지지 않았다면 끝까지 안고 갔을 수도 있었는데
12:31그 상황에서 실내까지도 안 좋으니까
12:33와 이게 진짜 힘든 케이스네요
12:39저는 이 이야기를
12:41저희 가족 외에
12:43이렇게 진지하게 누구한테도 한 적이 없어요
12:45저는
12:47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도
12:49이혼 전에 결혼 생활로 인해서 다 잃었고
12:51오로지 저는
12:53저희 가족밖에 없었던 상황이었고
12:55처음에 발달은
12:57전 남편이
12:59어느 순간부터
13:01퇴근 시간이 늦어지더라고요
13:03빨리 일을 하려고
13:05저번에 하잖아요
13:08야근한다고 한 날에
13:10그 시간에
13:12영수증 얘기 당했는 거예요
13:14근데 이제
13:16발언을 뺀 거죠
13:22처음에는 용서를 했죠
13:26용서를 했어 심지어
13:34용서를 하고
13:36용서를 했죠
13:44그러면서
13:46처음 두 번의 발언이 있었고요
13:48그리고
13:50자꾸 저보고 나가라고 하는 거예요 싸우면
13:52짐 싸들고 나가라고
13:54꼭 바로 편 사람들이 더 큰 소리를 쳐
13:58같이 시댁에 살고 있으니까
14:00아버님께 말씀드리니까
14:02조금 나눠라 하시더라고요
14:04그때는 이야기할 곳이 없었어요
14:06근데 나머지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여유도 없었고
14:12몰랐어요
14:14그냥 뭐 어떻게
14:16한 입은 갖고 사는데 어떻게 그렇게 모를 수가 있냐
14:18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몰랐어요
14:20그래서 그 친구가 출근을 해요
14:22그리고 퇴근을 하죠
14:24어느 순간부터
14:26월급 날이 딱 됐는데 일주일 동안 집에 안 들어오는 거예요
14:30그냥 그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14:33그러면 그 친구는 아무 일 없듯이 돌아오는 거예요
14:35근데 그게 점점
14:37잦아지더라고요 그 기간이
14:39그래서 생활비는 다 제가 댔고
14:41제가 버는 돈은 한 개가 있고
14:43그렇게 하나 둘 하다 보니까
14:45그 친구 명의로 된 걸로
14:47목소리가 되면서 제 명의로 이제
14:49빌려줬죠
14:53저도 어느 순간 제 명의로 한계가 있잖아요
14:55나가야 할 돈은 많고
14:57이 친구는 자꾸 벌리고 일을
14:59금전적인 문제든 어떤 문제든
15:01저를 앞세우고 저를 방패 삼아서
15:03알게 모르게 그 사람인
15:05회피를 하더라고요
15:07그 모든 빚이 저한테로 오게 되었어요
15:13어머 어떡해
15:15와 여기가 최악인데
15:20소송장을 이제 본가로 보냈는데
15:22단 한 번도
15:24그 시간에 수령을 하지 않고
15:26반응이 없어서 소송으로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15:28어린 나이에 너무 많이 힘들었겠다
15:30너무 힘들었겠다
15:34들어보면 결혼생활에서
15:36힘든 일이 되게 많았던 것 같은데
15:38그 과정에서도 수진씨가 노력하고
15:40유지하려고 했던 그런 시간들이 보이거든요
15:42근데 행복까지는 분명 많았을 텐데
15:44뭘 지키고 싶어서
15:49가정을 지키고 싶었어요
16:00책임감이 엄청나다
16:10그래도 지금
16:12용기 내서 세상에 나올 만큼
16:14많이 더 단단해졌고
16:16오히려 그 사람이 행복해서
16:18저를 안 찾았으면 좋겠어요
16:20진짜 큰 사람이다
16:225년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16:24내가 진짜 괜찮은 것 같다 수진이가 생각해
16:26연락 끊긴 친구들 되게 놀랄 거예요
16:28다행히 내 친구들은
16:30친구들이 나 몰래 이혼식도 준비해주고
16:32축복한다고
16:34멋진 친구들이다
16:36그런 게 있나봐
16:38말이 이혼식이고
16:40친구들이 위로해주는 파티가 되겠지
16:42타이틀명이 이혼식이라고 하고 위로를 해주는 자리죠
16:44사람들이 되게 많이 와줬고
16:46그때부터 나도 사는 데 자신감을 가졌던 게
16:48그 사람들이 나의 이혼해지는 데 앞으로의 미래를
16:50축복해 주러 많이 왔다는 생각을 하니까
16:52그래도 주변에 나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16:54나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16:57꺼리김없이 나의 이혼사실을 얘기하고 설명하고
16:59그럴 수 있어서
17:01지금은 살면서 어느 때보다 행복한 것 같아
17:03멋있네
17:05모두 고생하셨습니다
17:07행복해서 좋겠어요
17:11이혼사실 다 들어보니까
17:13왜 안 힘들었겠습니까
17:15나이나 국적을 떠나서
17:17지금 이혼이라는 건 다 힘든 일인 것 같아요
17:19돌싱글즈에서 여러분 꼭 행복해지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17:21밝아지는 모습 기대해볼까요
17:27이혼사실
17:29이혼사실
17:31이혼사실
17:33이혼사실
17:35이혼사실
17:37이혼사실
17:39이혼사실
17:41이혼사실
17:43이혼사실
17:45이혼사실
17:47이혼사실
17:49이혼사실
17:51이혼사실
17:53이혼사실
17:55동문掉两원 이혼사실
17:58tense
18:03very tense
18:05tense
18:08very tense
18:10very tense
18:20에게
18:22로 더
18:24내가 너무 잘 되면 너무 좋을 것 같고
18:27아 그래서 재밌는 사람이야?
18:28그래서 지원이 형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하셨죠?
18:29아 맞아요
18:30진짜...
18:31어?
18:32에?
18:33대박
18:34어머?
18:35뭐야?
18:36뭔데 뭔데?
18:37너무 그건데?
18:38갑작스러운데?
18:39내 외모가 맞는데?
18:40이게 뭐지?
18:4110번 훅?
18:421대1 한잔 데이트?
18:43이게 무슨 톤이야?
18:44어?
18:45한잔 데이트?
18:46벌써?
18:471대1?
18:48이게 약간 그 카쿤에서 했던
18:49티타임 데이트 있잖아
18:50둘이서 막 인터넷으로
18:51아 근데 바로 숨겨져 버리네요
18:52MG잖아요 MG
18:53아 이거 파이팅인데 이거?
18:55쉽지 않네
18:571대1 한잔 데이트는요
18:58원하는 상대에게 대화 신청을 해서
18:591대1로 둘만의 시간을 갖는 데이트입니다
19:02대화 장소는 도시 감성 야외와 실내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19:08라이트 테이블
19:10웨딩 백
19:15실내 거실 테이블
19:17미니 거실
19:19이렇게 4개의 장소에서 총 1시간 동안 대화를 하시면 됩니다
19:231대1 한잔 데이트
19:25이때 진짜 중요할 것 같아요
19:26이 자리 지금
19:271대1이니까 특히
19:28대화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19:29잘 될 수도 있고
19:30모선도 바뀔 수 있는
19:31어찌 보면 굉장히 중요한
19:32첫 데이트일 것 같아요
19:33지난주에 첫인상 투표에서
19:34세아, 세곰이 종규 씨를 선택했고요
19:36수진, 혜경 씨가 규원 씨를 1순위로 뽑으면서
19:38룸메 전쟁이 예고가 됐습니다
19:40남자는요
19:41규정만 혜경을 뽑았고요
19:42다른 분들이 사실 아직 공개가 안 돼서 궁금합니다
19:45세 명이 겹치는 거 아니야?
19:47일단 양치 좀 할까?
19:49양치 배워야 하니까 양치해야지
19:50아 센스
19:52한계가 중요해
19:55어우 설레
19:5610분밖에 없다
19:59누구랑 할 거야?
20:05누구랑 할 거야?
20:08생각하고 있는 사람 있어?
20:12긴장하는 것 같아 지금
20:14난 두 명이랑 일단 얘기를 해보고 싶어서
20:17누구지? 왜냐하면 지난주에 공개가 안 돼서
20:20몇 명이야?
20:22당신은 두 명이 2층 방 갔어요?
20:242층 방을 갔어?
20:26아 안티 사람들이구나
20:29한 번씩은 그냥 얘기해보고 싶어서
20:30혹시 겹치나요?
20:35겹칠 것 같은데
20:38혹시 겹치나요?
20:40겹쳐?
20:41아 겹치는구나
20:45겹쳐?
20:46아 겹치는구나
20:48혹시
20:50혹시
20:51누구 같은데
20:54세아님?
20:55어 아니야
20:56난 그분 좋았어
20:58난 그분 좋았어
21:01아 세아씨구나
21:03그러면 세아랑 종규랑 서로가 첫인상이 1순위에요
21:05맞았어 지금
21:08저는 손세아씨한테는 네 투표를 했습니다
21:11생각하는 애가 이상형과 비슷한 타입이라고 생각했던 건 맞아요 사실
21:15마지막에 등장하신 세아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1:18누구에게 먼저 말을 거겠냐라고 한다면
21:20그분에게 말을 걸리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서
21:22안녕하세요
21:24반갑습니다
21:29물어보고 싶다
21:31같은 사람은 아니기를 빌면서 해야지
21:41아 세아가 뽑히네
21:42전쟁이죠 뭐
21:45아까 여기서 적을 때
21:46뭔가 선택을 많이들 하실 것 같았어요
21:49그렇구나
21:51와 이거 쉽지 않네 이거
21:52겹치겠지
21:53당연히 겹칠 수밖에 없어요
21:55안 겹치는 사람이 있을 수가 없어
21:5710분 후라고?
21:58아 지금 눈치 보는 것 같아 서로
22:00피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둘이 있기 때문에
22:03불쌍하네
22:04쉽지 않네 이거
22:06쉽지 않네
22:0910분 후면은
22:1010분 후에 시작해
22:1110분 후에 신청해야 되는 거예요?
22:13시작하는 거 아닌가?
22:15모르겠네
22:16여기도 같은 사람을 선택했었잖아
22:19깜짝이야
22:20왜 놀라요
22:21아니 나 이거 구역 확인하려고 나왔거든요
22:23어딨나?
22:24지금 보니까
22:25여기 있고
22:26여기 있어요
22:27귀여워
22:29여기도 있어?
22:30여기도 있어?
22:31어?
22:32여기도 있어?
22:33여기도 있고 여기도 있어
22:34이쯤 확인해 보려고
22:35여기도 있고 여기도 있어
22:36이쯤 확인해 보려고
22:40유독이 원래 해경이야
22:41그동안 대체 좀 한 건데 해경은
22:42답을 안 줬어
22:43아는 건지
22:44원래 모르는 건지
22:45저런 스타일인 건지
22:46못한 척한 거지 당연하지
22:47맘에 있으면 어떻게 그걸 놓치냐고
22:49계속 하는 거지
22:51근데 먼저 앉아 있는 게
22:51우호적일 것 같아
22:52안 그러면 밖에 나가야 돼
22:56잘 잡아볼까?
22:57누가 이쪽에 앉을까?
22:58그럼 앉아보자
23:00다른 데 앉아버렸어
23:09너 귀덕이 가야지 여기를 봐
23:10저게 버전의 뜻이잖아
23:12해경은 제가 볼 때는
23:13귀운을 뽑았기 때문에
23:14지금 귀덕이의 소리가 안 들리고
23:15일단 귀운을 기다리는 것 같아
23:16본인이 일단 꽂힌 상황이니까
23:18첫인상
23:23저는 박귀덕 님을 좋아합니다
23:26첫인상
23:29저는 첫인상 김귀운시를 좋아합니다
23:32첫인상
23:34규덕 님
23:37헉...몰뜻이었어
23:39규덕 님은
23:40아직 제가 나이도 모르고 그렇지만
23:43제 동생 같은 느낌
23:45좀 그런 느낌
23:48아 동생같은 느낌이면 안되는데
23:53아잇 부러졌어
23:57넌 아니야가 완전
23:59진짜 특이하게 하네
24:00근데 또 이러다가 나중에 될수도 있어
24:02모르는거야
24:13귀가 엄청 빨개졌어 어떡해
24:18아예 길목에서 딱 놀리네
24:21아 귀여워는 기다리고있고
24:22귀여운데 왜 밑에 있는거에요?
24:26아 다가간다 다가간다
24:29진짜 적극적이다 정규씨는
24:32정규님
24:34정규님
24:35같은 방이야
24:36어떻게 어떻게
24:37와 전쟁이네 전쟁
24:39들어가도 되나요?
24:40아 네
24:41세연씨는 저랑 얘기좀 할 수 있을까요?
24:43
24:49추우니까 여기 실내에 갈까요?
24:50두개 얘기하러?
24:52아 지금 얘기하러 가서 거기 가죠
24:53아 네네 상관없어요
24:54아 네네네
24:57세고
24:58오 안봤어
24:59못봤어?
25:03요리 뭐 먹어 이 와중에
25:04어떡해
25:05오 벌써 다 나와계신구나
25:08아 여기네
25:10세연씨 그럼 옷좀 따뜻하게 입고 오실래요?
25:12네 저희가 여기 자리가 없어서
25:15아 여기다
25:16아 여기네
25:18세연씨 그럼 좀 따뜻하게
25:39안되냐고 우리 둘이
25:40안되냐고 우리 둘이
25:41안되냐고 우리 도리
25:43안되냐고 우리 도리
25:47기원은 그냥 진짜 보고
25:49지나가네요. 백경기에 대한 마음은?
25:51관심 없는 것 같아요. 지금
26:01나가야겠다. 지금 자리가 없는데
26:03나갈 수 있겠어요?
26:05그래도 누굴 붙잡고 나가지?
26:07그렇게 나가서 기다린다고?
26:09기다린게 마음 편할 것 같아
26:11안돼 안돼
26:21자 가자
26:23지금 이제 시작한 건가?
26:25이거 다 찍어있다가지고
26:27어쩌면
26:29예, 액심 하고 오겠습니다
26:33아 시작한거야?
26:35아니 아까 같이 밖에 나가야 된다고
26:37너무 갑작스럽다
26:39새범이 이제 알았다
26:41속상하겠네 새범이가
26:45저기야
26:49기원이 봤어
26:53귀엽다
26:57표정 안좋다
27:03바로 옆에
27:07추운데
27:09이거 담아야겠다
27:15뭐 나오고 있어요?
27:17아니 아직 안나왔어
27:27새라씨가 눈을 살짝 마주쳐준다
27:29왜냐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27:31아 그런거네
27:33너 다음이야
27:38온도네 카우스다
27:40온도네 카우스
27:42기원님은 이미 나가버렸어
27:44아 시작한거에요?
27:46우리 안에서 편하게 얘기하면 돼
27:48지금부터 1시간 종료 11시 50분
27:50얘기하실까요?
27:55원래 수진씨는 기원씨를 선택했었는데
27:57그러게
28:01왜 밖에 안나가? 밖에 혼자 있는데
28:03그러게
28:07수진아 괜찮아?
28:09여긴 아닌가?
28:13민성씨는 누구야?
28:15민성씨는 송강이 아직 안나왔죠?
28:21다 나갔어요
28:23근데 이게
28:27민성씨는 혜경씨인가?
28:33신경쓰이자
28:37새롬씨가 아직 짝을 못찾았어
28:41아 시작한거야? 한국 어디계세요?
28:43몰라요 나도
28:45야외 자리에서
28:51자연스럽게 기원씨와 커플이 되겠네요
28:53잘 됐다 기원씨는 새롬씨하고도 얘기 나눠볼까
28:57아 야외에 자리 있다길래
29:03아프지않아
29:05안녕하세요
29:07헤맸구나
29:09저 1층은 추워서 옷 좀 갖고 나왔어요
29:13감사합니다
29:19되게 어색하네
29:31두근두근
29:35두근두근
29:39아 추워
29:41이거 덮으면
29:45이 어색함이 감도는 느낌 너무 좋지
29:47어 설레
29:49제주도에 남은적 있어?
29:513년전
29:55혹시
29:57맞아
29:59진짜
30:03여행을 좋아해?
30:05나 완전 완전 좋아해
30:07대학교 시절 때
30:09혼자 인도 배낭여행도 갔었어
30:11인도면 좀 무섭지 않았을까?
30:13어 너무 재밌었어
30:15제일 재밌었던게 인도여행?
30:17여행 좋아해?
30:19어 여행 좋아해
30:21웬만하면 1년에 한번쯤은 해외여행을 가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30:23나도
30:251월에도 여행을 갔다왔어
30:27주제가 생겼어
30:29운전하는거 좋아해?
30:31어 나 드라이빙기 좋아해
30:33직접하는걸 좋아하는거야?
30:35직접하는게 더 좋더라구
30:37데이트하러 나갈때 내가 운전해
30:41재밌어?
30:43어 재밌어
30:45좋아하는게 많이 겹쳐
30:47되게 따뜻하고 좋다
30:51이 둘이 잘 어울려요
30:53먹어요?
30:55
30:59맛있다
31:11어우 시원해
31:13렛츠고 렛츠고
31:17편해졌어?
31:19조금은 편해진거 같아
31:21평소에는 좀 조용조용하다
31:23몰라
31:25나는 좀
31:29기분이 좋지않아
31:33귀엽다 귀엽다
31:39뭐 얘기해보고 싶었어요?
31:41어 그냥 대화를 좀
31:43나눠보고 싶었어
31:45보고
31:47아까 우리 적은거 있잖아
31:49적은거
31:53얘기를 좀 해보고 싶어서
31:57아 참 기분좋은얘기 많이하네
31:59본인도 적었잖아
32:01궁금하니까
32:03나는 대화하고 이런거 좋아해
32:05너 사람에 대해서 많이 알아볼수도 있고
32:09대화를 해보고 싶었지
32:13좋아요
32:15나도 종규씨 적었어요
32:17라고 얘기 안하네
32:19그러니깐
32:27오 종규 머리좋아
32:29고소해
32:31잘한다
32:43얘기 안해?
32:45안한다
32:47저도 사실은
32:49종규님 찍었어요
32:55저도 사실은 종규님 찍었어요
32:57저요?
32:59안한다
33:01오 좋아
33:03오 좋아
33:09한표네요
33:15마지막에 등장해서
33:17그냥 제가 받은 느낌은
33:19다들 막 친해져있는데
33:21제가 끼는느낌이 있긴했거든요
33:23눈도 자주 마주쳐주시고
33:25유쾌하게 말씀해주셔서
33:29잘어울려
33:33너무 좋아
33:37거의 대장이라고 생각하는거에요?
33:39아니아니
33:41명소도 대장
33:43잘어울린다
33:45잘 됐으면 좋겠다
33:47진짜 깜짝 놀랐잖아
33:49거의 위쪽의 사람들이잖아요
33:51저는 전국에서 할줄알았거든요
33:53서울 터박이잖아요
33:55저 사투리 많이 써요?
33:59친해지면 사투리를 쓴다고 했는데
34:01이미 너무 친해진거같은데
34:03벌써 친해졌구나
34:05어디서 사냐고
34:07처음 듣는거니까
34:09나 서울 3번 가봤지
34:11수학여행?
34:13서울에?
34:15경북에 오잖아요?
34:17서울에 가봤어요
34:19북촌 가는거 아니라
34:21경북경이 너무 좋은거에요
34:23경북경이 너무너무 좋아가지고
34:25그때의 그 느낌을 잊지 못하겠어
34:27그래서 나는 야간기장 갈 때 진짜 가보고싶어
34:29나도 한번도 안가봤는데
34:31그게 들어가기 어려운거 같긴해
34:33그래 8월부터 준비할 때
34:3510월에 관계자 몰려가면
34:378월에 티켓팅 해야된다고
34:39그리고 댓글 달 때 백화점 칠 때
34:41명도시?
34:43색깔이 너무 신기하네
34:47세경이를 자꾸 신경쓰네
34:49청계천
34:51귀여워 귀여워
34:53나도 리스펙트
34:55왜냐면 나도 그런거 해보고싶었는데
34:57모두가 다 살모르는 생각이라고 하길래 안했던거야
34:59나는 한번도 안가봤고
35:01재밌을거 같아
35:09수진씨가 되게 재밌네 귀엽네
35:11수진씨 한복 진짜 찰떡일거 같은데
35:13수진씨의 매력이에요
35:16드세요
35:18뭐 좋아하세요?
35:20딸기요
35:26마음이 없었거든
35:29뭐 궁금한거 없어요?
35:31물어보고 싶은게 있으면
35:33먼저 물어봐 나한테
35:35나한테 먼저 손짓해서 말해
35:37없는거야
35:39일단
35:41오늘 첫날이니까
35:43첫인상 하는 분 있어요?
35:45네 명 중에?
35:47내가 앉아있을 때
35:49규원님
35:51규원님이 이렇게 앉아있는데
35:53쿠션 이렇게 주셔서
35:55이렇게 해선하는 분위기에서
35:57이름 한번 더 물어봐주셔서
35:59그냥 그분의 첫인상이 적었어
36:01너 누구 적었어?
36:03첫인상이요?
36:05세공님이요
36:07첫인상에 딱 눈에 들어갔던 분이 있어요
36:09세공님
36:11그래서 고민을 안했어요
36:23너무 바비인간 같지 않아?
36:25우리 너무 쿨하게 얘기하는거 같아
36:27너무 친구대화인데 여기는
36:29두 분이서 대화하러 가셨더니
36:31아 그래?
36:37얘기할 수 있겠지 뭐
36:41빨리 빨리 움직였어야지
36:43네 괜찮아요
36:49아 바꿔
36:51아 서로 밀어주는거야?
36:53가서 한번
36:55아 근데 계속 밖에 있어야 하는데
36:57야 빨리 묻지 마라
36:59아니 해보면 안할거야
37:01바꾸고 와
37:03여기다 그냥 친구로 주변사래
37:05바꾸고 가서 짠하고 조약해
37:08세공님 밀고 가라고 했는데
37:14갔다 올게요
37:16잘가
37:18차라리 이 작저도 괜찮네요
37:20서로 밀어주는거
37:24왜요 왜요
37:26아니에요
37:28너무 즐겁네
37:38엄마가 있는 교회 다녀라
37:42가보자 가보자
37:47갑자기 배가 불러난다
37:52넌 아니야
38:00자 갑니다 갑니다
38:02간다 간다
38:05지훈이 어떻게 나올까
38:07멀었어요?
38:11그냥 드라이하면서 딱
38:13나쁘지 않아
38:15멀었어요?
38:21아니 끝나시면 얘기해주세요
38:23아니요 이런저런 얘기하고 있는데
38:25아 근데 저기 아재는 자리 잡으신거에요?
38:27여기 추워가지고
38:29아 진짜?
38:31야 이 분위기 어떡해
38:35바퀴 멋있겠다
38:41야 약간 눈치를 본다
38:43어떡해
38:45남자분이 났으니까 내가 일어나야 되는데
38:51어 어떡해
38:55쫓아내는건 아닌데
39:00교훈씨가 지금 표정이 좋잖아요
39:02얼굴 떨고있는데요?
39:04왜 아무것도 안드셨어요?
39:06안에서 들렸었어요?
39:12아 이거 약간 여기를
39:14어디가 어디가
39:16멀었어요?
39:18멀었어요?
39:26왜 아무것도 안드셨어요?
39:28안에서 들렸었어요?
39:30아니 이게 막 하느라고
39:32그래서 아무것도 안드셨던거 같아요
39:34아 근데 여기 진짜 춥긴 춥네요
39:44어떠셨어요 오늘?
39:46저 오늘 긴장을 너무 많이 해가지고
39:48안할줄 알았거든요
39:50투표할때도 머리 입력이 안되가지고
39:52지금은 이름 다 외웠어요
39:54세봉님 이름이 땡겼고요
39:58아 솔직하네
40:00시원해
40:02제 이름이
40:04아 송성우
40:06송성우
40:08송이거든요
40:10아 죄송해요
40:12귀엽잖아
40:14아니 죄송해요
40:18제 이름이 민성우잖아요
40:20송민이랑은 잘 그렇게 만나요
40:24확실히 틀리네
40:26아 원래 술을 잘 못드신다 그랬죠?
40:30술 좋아해요?
40:32잘 안먹어요
40:34맛이 없어서요
40:38제가 약간 제 배를 좀 맛있는 음식으로 채우고 싶은 편이거든요
40:42맛없는걸로 칼로리를 꾸미고 싶지 않아요
40:44술이 약간 맛이 없어서
40:48저때 말했던걸 기억을 하고 있는거에요
40:50약간 취미가 뭐에요?
40:52저 운동 엄청 좋아해요
40:54아 어떤 운동 쪽이요?
40:56요즘에는 골프 많이 치고
40:58헬스장도 하고
41:00이것저것
41:02뭐 하세요?
41:04네 저 헬스 했는데
41:06아 좀 추워져가지고
41:08헬스 싫어하셨는데?
41:10왜냐면 하고 나오면 춥잖아요
41:12그 느낌이 너무 싫더라구요
41:14아 그럴 수 있죠
41:16또 뭐해요? 헬스 말고?
41:18헬스 말고 지금요?
41:22아무것도 안해요?
41:24네 헬스 말고도 많이 하는거 아니에요?
41:26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는데
41:28아 근데 저 배드민턴 치는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41:30근데 같이 칠 사람이 없더라구요
41:32오 배드민턴이요?
41:34네 배드민턴 잘 쳐요
41:36옛날 얘기긴 한데 지금 하실지 모르겠거든요
41:38근데 진짜 잘 쳤어요
41:40전 잘 치진 않는데
41:42아마 저랑 지금 쳐볼 만 하겠네요
41:44저는 잘 못치고 잘 치니까
41:46민성씨가 세봉이를 엄청 귀엽게
41:48귀엽잖아요
41:50아니 혼자 술을 더
41:52가져간거야?
41:54술을
41:56태경이 좋겠다 어떻게 변하나 보자
41:58어떻게 변하나 보자
42:00술을 많이 필요하지 않았나요?
42:02그랬지
42:04뭔가 바꿔줘도 얘기를 하는거구나
42:06난 몰랐네
42:10거품 좋아해요
42:12죄송합니다
42:14술도 저렇게 이쁘게 따라줘요
42:16요즘 이쁘게 따라 할 수 있어요
42:18
42:20임금님 오셨네
42:22임금님 오셨어
42:24애교가 너무 귀엽다
42:26죄송합니다
42:28면 좋습니다
42:30이건 어디서 가져가신거에요?
42:32과자같은거 먹을까 싶어서
42:34물 봐
42:36서은아 어디?
42:38나 연신네
42:40물빛공원?
42:42화장실에서 염전 갔지
42:44어디서 전화했길래?
42:46너무 맛있었고
42:48저기 표정이 확 달라졌어
42:50이 그림도 되게 잘 어울린다
42:52경훈씨는 훨씬 편안해 보이는데요
42:54서은이 잘 마시나봐
42:56주향이 어떻게 돼?
42:58난 적당히 2병 반
43:00큰일났다 내가 괜히 까불 뻔했네
43:022병 반?
43:04적당히 2병 반
43:06맥주부터 잘 못먹어
43:08사회화로
43:10표정부터 잘 안날렸네
43:12술을 밤샘으로 먹고
43:14아침에 해장술이라면서 먹으라고 할 때
43:16그때 먹어야 술이 확 늘어나
43:18싫을까 좋을까?
43:20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43:22너무 고통스러웠어요
43:34기훈이
43:36이 말이 재미있다고 생각 안드나봐
43:38매력있다고 생각 안드나봐
43:40술 먹는애들 안좋아하는
43:42나도 놀랄수도 있을거같아
43:46누가 온거같은데
43:48그러네요
43:5020분 남았어
43:52너무 추우시죠?
43:5420분 남았대요
43:56그럼 일단 들어갈까요?
43:58일단 저기에서 자리를
44:00정리할게요
44:04다른 사람이랑 대화를 못하게
44:06같이 들어가자고 했으니까
44:08자리가 뭐
44:10일로 왔나?
44:12
44:14어떻게 하실래요?
44:16저는 그냥
44:18얘기하면
44:20네 그래요
44:22내가 제 의사만 듣지 않을게
44:24그럼요
44:26계속 쭉 가는거지
44:28여기는 안추운가봐
44:34기훈이 어떻게 말해야지
44:36또 왔나?
44:40자리 옮기려고?
44:42또 왔나?
44:44지금 마지막 시간이에요
44:46혹시 대화 나누고 싶은 사람 있나요?
44:48따로
44:50있으면
44:52저는 따로 없어요
44:54왜요?
44:56너니까 그렇지 바보야
44:58너니까 해야지
45:00따로 가셔도 돼요
45:02한분정도 얘기를 나누고 싶어서
45:04알겠습니다
45:10어떡해
45:12회사에서도 공포물도 안봐
45:14추워서 어떡해
45:16추워서 지금
45:18새한테 가는거야? 새가 갈거 같은데
45:20지금 기회입니다
45:22너 친구랑 얘기해보래?
45:24저요?
45:30고민하네요
45:32괜찮은가?
45:34괜찮은데
45:40말하다보니까 괜찮은가봐
45:44괜찮은데
45:46괜찮은데
45:56잘못 적었어?
45:58제가 이름을
46:00잘 못 적었는데
46:02처음에 들어갔을때
46:04기훈님 발성이
46:06정확하시더라구요
46:08저는 김기훈이라고 합니다
46:10발음이 조금 어려운데
46:12그 이름이 너무 꽂혀있는 사람
46:14기후덕이랑 기훈이랑 헷갈려가지고
46:16김기훈으로 적었어요
46:18진짜?
46:20기후덕님으로
46:22바꿨으면 좋겠는데
46:26잘됐네
46:28그래서 적극적으로 얘기하고 있었구나
46:30성격이 진짜
46:34진짜 잘못 쓴거 맞겠죠?
46:36저 첫날인데 완전 잘못 쓸 수 있지
46:38그리고 수진이가 아이돌같은 남자가 좋다고 했었어요
46:40근데 기석씨 보면
46:42약간 아이돌 느낌이 있긴 하잖아요
46:44기석씨 잡혔네 그냥
46:46수진씨한테
46:48주말에는 레이싱같은것도 취미로 하거든요
46:50진짜요? 진짜 멋있다 잘 가르쳐요?
46:52나는 가르치는거 보다
46:54연인이 먼저 할일을 최대한 덜 만들고 싶어
46:56나 정수석 재질이거든
46:58나 귤 되게 잘 까고
47:00잘하고 잘 놀고
47:02어떡해 미치겠다
47:04안얘기하네
47:06너무 좋아
47:08나도 너무 좋아
47:10정수석 귤 까는거 퀴즈야
47:14나 정수석 재질이거든
47:16나 귤 되게 잘 까고
47:18잘하고 잘 안 놀고
47:20절대 안 놀고
47:22노래 정말 잘하고
47:24내가 뭐 제일 잘하게? 물어봐줘요
47:26내가 제일 잘해
47:28초록색 뒤에 따라간다고
47:30초록색이랑 핑크색 나오잖아
47:32좋아해 좋아해
47:34친하게 지내자
47:38그래서 나는 하고싶은게 정말 많아
47:40표정 뭐야
47:42같이 그래서
47:44좀 귀찮을수도 있어
47:46나는 너무 하고싶은게 많아서
47:48혹시 영어 잘해요?
47:50영어 잘하는 사람은 누구야
47:52영어 잘하는 사람은 누구야
47:54영어 잘하는 사람은 누구야
47:56영어 잘하는 사람은 누구야
47:58영어 어떻게 생겼어
48:00영어 잘하는 사람은 누구야
48:02나 못해
48:04표정하고 웃네
48:06서울사람
48:08서울사람 왜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해
48:10경상도 사람은 낚시 잘해
48:12나랑 좋아하는거 없잖아
48:14티키타카가 좋네
48:16매력적이었네
48:18수진한테 볼 때 눈 딱 봐요
48:20다른사람보다
48:22마음이 있는거죠
48:24점점 마음에 있어가는 얼굴로 변하는거 같아요
48:26이제 혜경또 안보잖아요
48:34자리를 내어줄까요
48:36궁금해
48:42대화중에 미안한데
48:44대화중에 미안한데
48:46내가 대화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 그래서
48:48혹시 대화를 잠깐 할 수 있을까요
48:50어떻게
48:52혹시 대화를 잠깐 할 수 있을까요
48:54어떻게
48:56혹시 대화를 잠깐 할 수 있을까요
49:06혹시 얘기가 좀 길어요
49:08아직 남아있으면 조금 있다올게요
49:10그러면 10분만 더해도 될까요
49:12
49:14그러면 10분만 더 해도 될까요?
49:17아, 오케이. 알겠어요.
49:18감사합니다.
49:24어떡해.
49:27저 잘했죠?
49:28저 잘했죠?
49:30그러게요.
49:34여기 종교가 주인님이야.
49:36주인님 저 잘했죠?
49:38주인님이 빠져있는 거야.
49:39이번 시즌5에서는 이게 명대사인 것 같은데요?
49:41저 잘했죠?
49:41사랑에 빠질 수 있어.
49:42완전히 총괘야. 선택권을.
49:44오, 외롭다.
49:45야, 그러면 좀비 입장에서는 세아한테 헤어나오지 못하겠다.
49:48오늘 이후로.
49:49오늘 이후로.
49:54아, 기훈.
49:56잘생겨가지고 진짜.
49:57어떡해.
50:09아, 10분 기다린다고?
50:11그럼요. 10분 기다리죠.
50:13끝.
50:15아이고, 10분이 길지.
50:17자, 10분 후 우리 기훈 씨가 다시 오는 거 안 온다.
50:1910분 동안 뭘 해?
50:20그냥 계속 시계 보면서 기다려.
50:21나 10분 동안 창문에서 이렇게 쳐다보고 있잖아.
50:25웃어.
50:262분 남았어. 8분 남았어. 7분 남았어.
50:28창문에다가 이렇게?
50:30그럼 여자가 좀 화를 하겠다.
50:31그리고 10분이 딱 주어진대. 그 시간 안에 뭘 해?
50:34아니, 그래도 10분이라도 주어진다면 10분이라도 만나서 얘기를 할 것 같아.
50:3710분이 후에 다시 가서
50:38어, 자, 시간 됐으니까 잠깐 오세요라고 하지 않으면
50:40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요?
50:43기다리네.
50:44아, 진짜.
50:47어?
50:48어어어어, 어떡해.
50:49어어어어.
50:54잘해냈겠다.
50:55잘해냈겠다.
50:56저것도 잘해냈겠다.
51:01쫓겨나서 얘기 안 된 거니까
51:02우리 쫓겨난 사람들끼리 하는 거네.
51:03어, 이렇게 되면 다시 안 갈 수도 있겠다.
51:05그렇지?
51:06혜경이 뜸 들어와야 돼요.
51:07이 마음 확 잡아요.
51:08매력 발산을 좀 했으면 좋겠다.
51:09아니, 대화 더 하고 오신다던데.
51:10어떻게 이렇게, 이렇게.
51:11어, 퇴짜 맞은 것 같아요.
51:12저기, 저기.
51:14얘기를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51:16퇴짜를 맞은 것 같아.
51:18그럴 수 있지.
51:21어쩔 수 없지.
51:22두 분이 뭐, 얘기를 서로 하고 싶은 마음이 맞았다면
51:24어쩔 수 없죠.
51:27뭐 먹었어?
51:28어, 궁금해.
51:33소가 더 맛있다.
51:36쉽지 않네.
51:37쉽지 않지.
51:38사람 마음을 잡는다는 게 뭐 쉽겠어.
51:46가긴 갈 건가 봐.
51:47시비를 보는 거 보면.
51:525분, 5분 좀.
51:53온다, 온다.
51:57온다고 했는데 왜 안 오지?
51:59뭐, 얘기 안 하고 싶나 보지.
52:01내가 뭐, PIP로 넘어간 거잖아.
52:02그럼.
52:03이제 5분 남았나 보다.
52:04응.
52:0710분 전입니다.
52:09기다리자.
52:13그래도 되게 좋은 거 만나봐서 사실
52:16내가 어찌됐든 첫인상이 너무
52:19가서 이렇게 해가지고 그런 선택을 한 거잖아.
52:20네.
52:21그런 분이랑 또 얘기하고
52:22또 마음이 또 너무 이렇게 나를 이렇게 해서 나갔다라고 하니까
52:25되게 기분 좋은 자리네.
52:26대박이야.
52:27나도 갑자기 대화하자고 해서
52:28대화하자고 해서
52:29대화하자고 해서
52:30대화하자고 해서
52:31그러게.
52:32나도 갑자기 대화하자고 해서
52:33되게 놀랐어.
52:34아, 진짜?
52:35어.
52:36그럼 오빠가
52:37여기서 노력하는 그런 부분들이
52:39고맙지.
52:40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긴 하겠지만.
52:42어, 그렇지.
52:43그냥 뭐
52:44내가 이렇게 막 숨기거나
52:45막 이렇게 돌리거나
52:46이렇게 또 하는 타입은 전혀 아니라
52:47내가 오늘 하고 싶은 거 아니니까
52:48할 수 있는 거고.
52:54오, 좋네 분위기.
52:55둘이 잘 어울려요.
52:56내가 궁금하다.
52:57앞으로 어떻게 될지.
52:59아, 내 행동이나
53:00예를 들어 내 행동이나
53:01내 마음이란 것들?
53:02아니면 이성?
53:03응.
53:04오빠의 마음대로
53:05오빠랑 자꾸
53:06정확히 내가 하나 맞췄어.
53:07정답이야 오빠가.
53:08아니야.
53:09아니야?
53:10응.
53:11왜 자꾸 오빠 같은 거
53:12이런 거야.
53:13미안하다 오빠.
53:14나 좀 보자.
53:15내가 봤는데
53:16내가 봤는데
53:17나한테 정확하게 보자.
53:19귀여워.
53:20되게 편안하게 해주는 게
53:21힘든 것 같아.
53:22자꾸 이렇게 나오는 게
53:23쉽지가 않거든.
53:24내가 봤는데
53:25여기 사람들
53:26내놔야 돼.
53:27깜짝 놀랄 것 같은데.
53:28그래?
53:31어떻게 할 거야?
53:36그래서
53:37규현 씨는 천예상
53:38어떻게 적었어요?
53:39비밀이죠.
53:40왜냐면 나랑
53:41누구야?
53:43민석 씨랑
53:45공유했거든 우린.
53:46아, 그래?
53:47대통령 같아요?
53:48응.
53:49손이 달려서
53:50그렇구나.
53:51빨리 빨리 가.
53:52공유했거든 우린.
53:53빨리 가.
53:55어차피 천예상은
53:56그렇죠.
53:57천예상이 되지 않는 경우도
53:58많죠.
53:59아직 모르잖아.
54:03난 그 홀씨를 썼거든.
54:05난 그 홀씨를 썼거든.
54:06아, 그래요?
54:07그래서 나는 말하는 거야.
54:08고맙습니다.
54:09고맙습니다.
54:10규현 씨랑
54:11상관없어요.
54:12그래도 말하는 거예요.
54:15얘긴 하네.
54:16솔직하네.
54:17솔직하네.
54:18이러면 더 못 가지.
54:20내가 좀 걱정했던 게
54:21여기 와서도
54:22뭔가 내가 거절만 당하고 가면
54:23너무
54:24가뜩이나 자존감이 낮은데
54:25너무 많은 상처를 받을까 봐.
54:26그러면 여기 나도
54:27힘들잖아.
54:28되게 고민을 나름 했었어.
54:29그치?
54:30좀 그렇게 느껴지긴 했어.
54:32뭐야, 떨려.
54:34또 말해, 또 말해.
54:36끝났다.
54:39저는 대화를 하고 싶다고
54:40얘기를 했었거든요.
54:42대화를 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54:43신경이 쓰였어요.
54:45네.
54:46저는 안 해서
54:47대화 끝나기 기다렸고요.
54:48그분들은
54:49제가 올 거라 예상하고
54:50계속 대화를 이어나가셨나 봐요.
54:52규현이가 제일 안타깝다, 지금.
54:53진짜 빨리 갔네.
54:54진짜 빨리 간다고?
54:55우리 50분 동안 대화한 거야.
54:57좋네.
54:59저들은 진짜
55:00춥단 말을 단 한 번을 안 해요.
55:01맞아, 추운 게 별로
55:02너무 좋으면 신경 안 써도 돼.
55:03맞아, 좋아하니까.
55:05달내리는 것 중에
55:06가장 안타깝다.
55:16이거 분위기만 보면
55:17거의 3일 차야.
55:18그러니까.
55:22게임복.
55:23내가 게임복 가져왔어.
55:24진짜?
55:25카드가.
55:29울 것 같아.
55:35나는 또 상처를 많이 받았어.
55:36이 순간에.
55:39답답하네.
55:41지금 저는
55:46아무도 지금
55:49아까 한잔 데이트에서
55:50규현님한테 바로 얘기했거든요.
55:51최진상 투표에서
55:53나는 규현 씨 저렇다고.
55:55규현님의 첫인상 때는
55:56이제 저한테 배려해 주는 모습이랑
55:58저한테 이름 한 번 더 물어본다던가
56:00저는 그게 관심이라고 생각을 해서
56:02이게 좀 시그널인가
56:03라고 생각을 했었던 건데
56:05사실 잘 모르겠어요.
56:07그렇게 오해할 수 있었지.
56:10여긴 뭐
56:11제일 행복한 사람들.
56:12아까 나 둘 중에
56:13제일 행복한 사람.
56:14이렇게 생각했는데.
56:15못한 건 없는데
56:16힘이 좋아요.
56:18이렇게 생각했는데.
56:20너무 행복한 사람.
56:22편하게 먹자.
56:24표정 안 좋아 보이네.
56:30얼마나 대화가 재밌길래
56:31추운데.
56:32안에는 들어오면 안 되는 거 아니었어요?
56:35규현은 어떻게 생각할까?
56:37일단 형.
56:38하고 싶은 거 하고.
56:41일단 형.
56:42하고 싶은 거 하고.
56:43자꾸 나한테 형이라고 하는 거야?
56:44얼굴로 하자고 그러지 말라고.
56:45동생이 어떡하라고 그래.
56:48막내면 어떡해.
56:49막내면.
56:51아니 근데 진짜 거짓말 안 하고
56:52자꾸 나도 오빠가
56:53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야.
56:56세봉이 표정.
56:57표정 안 좋다.
56:58솔직해.
56:59표정.
57:01경규 님이요.
57:03마음이 너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57:06얘기를 안 해봤는데도?
57:09세아 님이랑 계속 하시더라고요.
57:10체인지 없이
57:11그냥 풀타임으로 하시길래.
57:14내일이 있으니까
57:15이 생각을 했어요.
57:17가보자.
57:18아직 시간만.
57:2110분 뒤.
57:26기다렸는데
57:27안 오시더라고요.
57:2810분 뒤에 오신다고
57:29하신 거 아니셨어요?
57:30아니요.
57:31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57:32아 그러셨구나.
57:33전 말을 안 하셔서
57:34몰랐어요.
57:35죄송해요.
57:42차가워졌어.
57:43차가운 공기.
57:44어떡해.
57:45같은 방 쓰는데.
57:46어떻게 같이 자.
57:51안 잔다.
57:52안 잔다.
57:53보니까 셋이서 자고?
57:54깜짝 놀랐어.
57:55셋이서.
57:56새벽 셋이야?
57:57자지 말고.
58:00안 잔다고?
58:01보지만 않게?
58:02자고 있어.
58:07기절각 먹고 자야지.
58:08양창현은.
58:21여기도 잠도 똑같이 안 오는데.
58:23잠이라도 자지.
58:24잠도 못 자고 저렇게.
58:26지금 룸메끼리 난리 났다니까.
58:27전쟁이에요.
58:28장세권, 손세완 룸메죠.
58:29그리고 김지원, 최종규.
58:31둘이 또 룸메인데.
58:32다 지금 연결이 돼 있어가지고.
58:34그래서 서로 지나가는데
58:35너무 찬바람이 쎄서.
58:36어떻게 하면 되지.
58:37같은 방에서 어떻게.
58:38박상수야.
58:39누구 하나 거실로 내려놓으면 되니까.
58:40돈 들고.
58:41문자가 왔습니다.
58:42첫 데이트인데.
58:43무슨 데이트를 할까요?
58:50고민은 안 했었던 것 같아.
58:53고민을 좀 했었어요.
58:55신경이 당연히 쓰이죠.
59:00자, 이어드릴게요.
59:01이어드릴게요.
59:02손 씻었죠?
59:03느낌이 좋았습니다.
59:06되게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59:07버감독 정당이 생긴 것 같아요.
59:09저랑 꼽히신 분 있어요?
59:10제가 꼽힐까요?
59:12되게 호의 많이 해요, 지금.
59:14여기가 제일 좋던 것 같아요.
59:21너무 갑작스럽다.
59:22걱정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59:25너무 궁금했어요.
59:27후회했어요.
59:28그걸 보지 말았어야겠다.
59:30되게 잔인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