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내년 최저임금 요구안…노 "1만 2,600원"vs 사 "동결"

내년에 적용되는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에서 노사 양측이 최초 안을 제시했습니다.

오늘(9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은 시급 1만2,600원을, 사용자위원은 올해와 같은 9,860원을 최초 제시안으로 내놨습니다.

노동계가 제시한 1만2,600원은 올해보다 27.8% 인상한 수준으로 노사의 간극이 크게 드러났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고시 시한은 다음 달 5일입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최저임금 #노사 #최저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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