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1천원 vs 9,920원…최저임금 힘겨루기 계속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노사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0번째 회의에서 노사위원들은 세 번째 수정안을 두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차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2차 때보다 150원 내린 1만 1천 원을, 경영계는 20원 올린 9,920원을 제시하면서 격차는 1,080원으로 좁혀졌습니다.
최저임금 고시 시한은 다음 달 5일로, 노사 양측의 이의 제기 기간을 고려하면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논의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최저임금 #노사 #시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노사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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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2차 때보다 150원 내린 1만 1천 원을, 경영계는 20원 올린 9,920원을 제시하면서 격차는 1,080원으로 좁혀졌습니다.
최저임금 고시 시한은 다음 달 5일로, 노사 양측의 이의 제기 기간을 고려하면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논의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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