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 대표 연임 도전…“먹사니즘이 유일한 이데올로기”

  • 2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

[김종석 앵커]
의도 전혀 없다, 태극기 거꾸로 단것 그냥 자기가 알아서 돌아간 것이라고 하는데. 본론 이런 것 같아요. 먹고사는 문제 해결 핵심이고. 자기 피습 테러 당했을 이후에는 앞으로 나라를 위해서 쓰겠다는 취지의 이야기. 당 대표 출마 선언 아니라 대선 출정식 같은 느낌도 분명히 들었거든요.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제가 굉장히 원하던 메시지가 오늘 다 나왔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민주당이 이제 강경적인 이런 분위기 말고 민생과 경제 그리고 실용적인 정당으로 가야 된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데. 오늘 이재명 전 대표의 출마 선언문을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아예 언급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정쟁보다는 민주당이 가야 할 길,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책, 비전. 이런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것 같고. 아마도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에는 이제는 민주당 안에서 어떻게 보면 확실한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대선 행보를 할 수밖에 없고 그리고 대선 행보를 위해서는 지난 대선에서 0.73% 차이로 졌는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메시지 이런 것들이 담겨야 하는데 오늘 그것들이 충분히 담겼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재명 대표가 오늘 종부세랑 금투세 관련해서도 정책적인 측면에서 민주당이 그동안 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약간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했거든요. 저는 그것도 중도 층이 보기에는 굉장히 긍정적인 메시지였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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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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