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故 현철 추모…“덕분에 힘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17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 허주연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안타깝습니다. 현철 씨의 배우자를 통해서 들었던 최근 근황까지. 홍종선 기자님. 장윤정 씨가 SNS에 글을 하나 올렸어요. 먹먹한 추모 글을요.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맞습니다. 항상 감사했습니다, 또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면서 글을 올리면서 과거에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어요. 고1 때 어떻게 보면 두 가수가 비슷합니다. 현철 님도 팝송을 하시다가 트로트로 전향을 하셨고. 또 마찬가지로 장윤정 씨도 팝을 하다가 트로트로 전향을 했고. 고1 때 현철 씨 사무실에 가서 노래 좀 가르쳐 주세요, 했다는 겁니다. 그랬더니 현철 씨가 그래도 대학은 나오고 나서 노래해라, 그것이 다 바탕이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다. 그 과거의 추억 그리고 이제 그런 본인 개인만의 추억이 아니라 한국의 어떤 가요 사에 있어서 현철 씨의 위상,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오늘의 트로트 부흥 이런 르네상스가 있는 그 시작점에 현철 씨가 있다, 선배가 계시다는 마음으로 감사의 글을 올렸다고 생각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