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이슈5]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영장심사 출석…묵묵부답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를 끌어올리는 데 개입한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김 위원장은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는데요.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유아 기자입니다.

수능 관련 문제를 만들어 사교육 업체에 팔아 금품을 챙긴 현직 교사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한 문제당 당 평균 10만 원 안팎의 금액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고, 많게는 2억 원 넘게 챙긴 교사도 있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수능 모의평가 검토진으로 참여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원인에 대해 경찰은 운전자 과실로 가닥을 잡았는데요.

피의자는 3차 조사에서도 여전히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속이나 체포 등 신병 처리 여부를 고민 중입니다.

차승은 기자입니다.

전국적으로 급발진 의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현행법에 따라 차량 결함 여부를 소비자가 직접 밝히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제조사가 차량 결함 여부를 증명하도록 하는 이른바 도현이법 개정이 지난 국회에서 무산됐는데 법 개정을 위한 움직임이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대학로 소극장 문화의 상징, '학전'을 운영하며 수많은 후배 예술인을 배출해 온 가수 김민기 씨가 향년 73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되는데요.

그가 30여 년을 지켰던 학전 앞에는 그를 추모하는 국화꽃이 놓였습니다.

신새롬 기자가 보도합니다.

#시세조종 #김범수 #사교육 #역주행 #운전자과실 #급발진 #김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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