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우] "당첨되면 20억 차익" 로또 분양 열풍...부동산 더 오르나? / YTN

  • 2개월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첨만 되면 20억 번다는 얘기에, 어제 그야말로 청약 사이트가 마비됐습니다.경기도 동탄역 롯데캐슬의 경우에는 이례적으로 신청 시간을 하루 더 연장하기도 했는데요. 청약 열풍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철진 경제 평론가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들어가 보니까 397시간 대기, 이렇게 뜨던데요.

[정철진]
청약을 하게 되면 청약홈에 들어가지 않습니까? 거기서 서류 하면서 들어가게 되는데요. 어제 같은 경우가 700시간 대기가 있었어요. 대기자 숫자가 거의 500만 명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고. 하루 만에 괜찮아지기는 했다는데 그래도 지금은 대기시간은 300시간 정도는 감안을 하셔야 되는 상황이 됐고요. 갑자기 왜 이러지? 의문이 들지 않습니까?

크게 부동산 시장이라든가 상황이 바뀐 것은 아니고 다만 일명 줍줍이라고 하죠. 무순위 청약 그리고 큰 폭의 시세를 낼 수 있는 물량이 공교롭게도 동시다발적으로 몰리다 보니까 이런 사태가 났다. 일부 신문에서는 전 국민의 복권방이 열렸다, 이렇게까지도 표현을 하게 됐습니다.


지금 정리해 봤습니다. 제일 중요한 게 얼마나 벌 수 있는가, 바로 그건데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는 예상 시세차익이 20억 원 이상까지 되네요.

[정철진]
세 개를 자세히 뜯어놓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같은 경우에는 특공, 특별공급이 어제 나오게 된 것이고요. 오늘부터는 1순위에 들어가게 되는데. 특별공급 같은 경우에는 다자녀라든가 또 노부모 봉양이라든가 여러 가지들이 있지 않습니까? 신혼부부라든가. 거기에 해당하는 건데 저기가 왜 20억 차익이냐 하면 저 위치가 반포중학교 옆이거든요. 세화고등학교 앞이고. 거기가 과거에 반포15차인데 그 옆에 조금만 더 가시면 원베일리가 있잖아요. 지금 원베일리가 국민평형이라고 하는 84제곱이 한 42억, 매물로는 45억에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만에 하나 어제 특공에 당첨됐다, 어떤 신혼부부가. 혹은 어떤 다자녀를 둔 가구가 당첨됐다고 하면 지금 23억에 분양됐으니까 진짜 22억이. 특공이 됐으면. 저게 서초동 래미안 원펜타스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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