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잡한 정치 현안 풀어드리는 시간입니다. 정치에 불을 켜는 정치 온오늘은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의원 두 분과 함께분석해드리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오늘 방송4법,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방송4법 저희가 전해 드렸는데 필리버스터가 있었고요. 그 가운데 최장 시간으로 발언한 의원이 있습니다. 13시간 넘게 발언을 했죠. 김용태 의원, 옆에 나와 계시는데요. 김 의원님, 필리버스터에서 어떤 주장을 펴신 거예요?

[김용태]
일단 한국교육방송공사법의 개정안이 민주당이 방송장악을 하기 위한 음모다라는 것을 말씀드렸고요. 이전에도 보수정권이든 진보정권이든 한국교육방송공사는 교육방송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는데 이제 와서 민주당이 그걸 바꾸려고 하는 이유는 MBC와 KBS 바꿀 때 같이 끼워넣기 한 것 아닌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EBS는 이번에 방송법 개정안에 이사 수를 늘리는 법이 포함돼 있잖아요. 그러면 늘리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에요?

[김용태]
늘린다고 하더라도 뭔가 편향된 단체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여야가 지역별 대표성이라든지 다양한 직군들을 넓힐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합의하고 토론해 나갔어야 되는데 그런 게 아니고 일방적으로 민주당에 우호적인 그런 단체에 늘리는 것은 여당으로서는 오히려 더 방송이 기울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드렸습니다.


야당에서는 방송 독립을 위해서, 그리고 방송정상화를 위해서 이 방송4법 개정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던데요.

[김용태]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민주당의 발의 제정 이유를 보면 EBS가 정치적 종속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아마 앵커님 생각해 보셨을 때 EBS가 어느 정권에서든 정치적 종속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까? 물론 문재인 정권 때 잠깐 있기는 했었는데. 그러한 것을 제외하고 나서는 EBS는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이제 와서 하겠다는 건 글쎄요, KBS, MBC 하면서 같이 하겠다라는 것으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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