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국회 출석 구영배 "800억 동원 가능"...법원, 2일 회생 여부 심문 / YTN

  • 2개월 전
■ 진행 : 장원석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가 일어난 티몬과 위메프의 모기업, 큐텐의 구영배 대표가 국회 긴급 현안질의 회의에 출석했습니다. 한편, 법원은 이번주 금요일 티몬과 위메프의 기업회생 개시 여부를 판단하는 심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관련 내용,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오늘 큐텐그룹의 구영배 대표, 국회 정무위 현안질의에 출석했는데요. 주요 내용을 먼저 듣고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의원들 아주 많은 비난이 쏟아졌고 호되게 질타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일단 구영배 대표, 사태 해열을 위해서 모두 내놓겠다고 발언했는데요. 지금 그룹에서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김광석]
방금 발언했던 것처럼 그룹 차원에서 동원할 수 있는 유동자금이라고 해야 되겠죠. 그게 약 800억 원가량 되고요.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사재에 해당하는 것들이 있겠죠. 그룹의 대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분을 많이 갖고 있을 것이고요. 그밖의 사재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다만 방금 발언했던 것처럼 이 800억 원조차도 유동성 자금이라고 본다면 이게 모두 다 이 부분에 쓰여질 수 있는 그런 역할은 아닐 수도 있다는 우려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확실히 자금이 부족한 그런 상황이라고 판단해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 구영배 대표가 위시 인수에 티몬 정산대금을 사용한 것도 인정을 했습니다. 사라진 판매대금에 대한 의문도 있었는데 일단 이 부분도 한번... 잠시 뒤 이 부분은 들어보고요. 신장식 의원과의 질의였습니다. 여기서 구 대표가 판매자 정산대금 지연으로 작동하지 않았다, 이렇게 반박을 하기도 했거든요. 일단 이 부분 먼저 다시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사실 시장에서는 지금 티메프 사태가 정산대금 지급 지연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잖아요. 정말 영향이 없다고 봐도 되는 건가요?

[김광석]
이것은 현재로써는 의혹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고 지금 검사가 나온 결과가 아니기 때문에 저도 의혹 제기를 해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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