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공영방송 이사 선임 의결...여야 "탄핵" vs "적반하장" / YTN

  • 2개월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그리고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한때 이른바 '0인 체제'까지 갔던 방통위가 다시 '2인 체제'가 됐습니다. 이진숙 신임 방통위원장은 첫 출근날 공영방송 이사진을 교체하며 속도전에 나섰는데요.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지금 보신 것처럼 방통위원회가 오늘 KBS 이사진 추천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선임을 의결했습니다.통상 임명 첫날에는 임명장 수여하고 또 현창원 참배를 하고 업무를 시작하는데 오늘은 곧장 과천청사로 출근해서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그야말로 일사천리로 이루어진 하루였습니다.

[송영훈]
특수한 상황이긴 한데요. 특수한 상황이 무엇 때문에 초래됐는지 그 원인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방통위가 여러 번 위원장의 탄핵소추가 반복되고 그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면 위원장이 사임하는 식으로 이렇게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지금 이진숙 후보자가 지명되니까 민주당에서는 공공연하게 탄핵소추 가능성도 또다시 언급했고. 사실 여의도에서는 어제 어떤 일이 있었냐면 이진숙 후보자가 임명되면 구체적인 직무집행이 없는 상태이서도 야당이 탄핵소추를 할 수도 있다 그런 말도 나와서 사실은 그걸 어떻게 대비해야 되느냐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했었습니다. 그 정도의 상황이기 때문에 이진숙 후보자로서도 만약에 지금 현안으로 있는 공영방송 이사 선임 문제를 마냥 미뤘다가는 그 회의조차 못 해보고 탄핵소추를 당할 수도 있다, 그런 가능성까지 염두에 뒀을 겁니다. 그래서 첫날 이렇게 신속하게 회의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전반적인 상황이 바람직하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지만 이런 무리한 탄핵소추를 반복하고 있는 민주당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명확하게 판단하고 계실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화면에서 보셨다시피 이진숙 방통위원장 그리고 김태규 상임위원이 오늘 임명돼서 2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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