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으로 돌아온 전도연·염정아...스릴러도 출격 / YTN

  • 지난달
톱 여배우들이 총을 들고 고군분투한 영화들이 이번 주 잇따라 공개됩니다.

조진웅·김선호 같은 유명 배우를 앞세운 OTT 스릴러 시리즈들도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볼만한 영화·드라마, 김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모든 책임을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갔던 전직 형사가 약속한 돈을 못 받자 앞뒤 안 보고 질주합니다.

배우 전도연이 감정을 덜어낸 서늘한 연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묵직하게 극을 이끌어 갑니다.

[전도연 / 영화 '리볼버' 주연 : 전도연이라는 배우가 아무래도 좀 감정을 좀 많이 담아내는 표현해내는 그런 배우였다면 '리볼버'에서는 그런 감정적인 부분이 많이 걷어져 있는…]

유독 여배우와 합이 좋은 임지연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지질한 악역을 맡은 지창욱의 열연도 돋보입니다.

에이스 형사로 분한 배우 염정아가 과거를 숨긴 채 살아가는 '주부 남편' 황정민과 함께 거대한 사건에 휘말립니다.

보기 드문 부부 첩보 액션으로, 극장 개봉이 연거푸 연기된 끝에 OTT 공개를 선택했습니다.

흉악범을 숨지게 하면 2백억 원을 주겠다는 공개 살인청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파격적인 이야기.

고 이선균 논란 이후 대신 투입된 조진웅이 다시 한 번 경찰 역할을 맡아 흉악범을 지켜야 하는 딜레마 상황에 빠집니다.

[조진웅 /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주연 : 그(이선균)를 위해 혹은 우리를 위해 이 컨텐츠 그리고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주제를 제대로 잘 전달하고자 가장 강인하게 의지를 품고 가지 않았었나…]

이른바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사라진 뒤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드는 추격 액션 스릴러.

[김선호 / 드라마 '폭군' 주연 : 냉정함과 차분함을 유지하려고 하는 인물이에요. 그래서 그렇게 막 소용돌이 속에서도 브런치를 먹는 그런 인물입니다.]

'신세계' '마녀'로 유명한 박훈정 감독의 첫 OTT 시리즈로 이전에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차승원·김선호 등이 쫓고 쫓기는 긴박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촬영기자 김정한

영상편집 주혜민

디자인 이나영

촬영 유창규 PD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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