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서울시가 서울경찰청 등과 함께 클럽형 주점을 포함한 4천여 개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일제 마약 단속을 벌였습니다.

이번 단속에는 서울경찰청과 지역 경찰서, 25개 자치구 등 51개 행정·사법기관에서 360여 명이 참여해, 개별 업소별로 마약 투약이나 거래 의심 사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또, 식품위생법 위반과 청소년 출입 여부 등 업소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수시 점검을 벌여, 위법행위가 적발된 유흥시설은 영업정지와 함께 업소 이름과 장소, 위반 내용 등을 모두 공개할 방침입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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