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文 전 사위 수사' 임종석 前 비서실장 검찰 참고인 조사 출석 / YTN

  • 지난달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인 임종석 전 실장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전주지방검찰청에 출석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항공사 특혜채용 사건과 관련해, 당시 청와대가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에 관여했다는 의혹 때문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 오후 1시 40분쯤 전주지검에 도착했습니다. 지금 취재진들에 쌓여서 어떤 말을 할 것으로 일단 보이는데요. 문재인 정부 당시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임명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임종석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부른 겁니다. 임 전 실장, 지난 2017년 5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죠. 검찰은 2017년 말에 열린 청와대 비공식 회의에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보고 임 전 실장이 당시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오늘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임 전 비서실장, 두 차례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려서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가 있는데요. 참고인으로 소환 통보를 받은 것. 그리고 이에 대해서 진술을 거부할 방침이다라고 밝혔고요. 어제 또 올린 글에서는 검찰에 사건을 만들지 말고 증거가 있다면 그냥 기소하라는 입장을 본인이 밝힌 바 있습니다. 소환 이후에 올려지는 그런 소식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이어지는 뉴스에서 계속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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