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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광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당사자인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할 예정이고요. 조금 전 대통령은 헌재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지지자들이 모여들면서 헌재 안팎의 긴장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 대통령, 그동안 대국민 담화나 이런 메시지를 전하기는 했고 또 일부 언론에서 원거리에서 윤 대통령 모습을 포착하기는 했지만 오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 거죠?

[김광삼]
사실 오늘 과연 대통령이 직접 출석을 해서 본인의 생각을 피력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사실 윤 대통령 변호인 측에서는 탄핵심판에 대통령이 직접 출석하겠다, 이런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는 것을 계속 전달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어젯밤 9시 55분쯤 늦게 오늘 출석하겠다고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저녁 10시쯤 결심을 했기 때문에 대통령이 심판정에 출석하려고 하면 제일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가 경호 문제거든요. 그래서 아마 경호도 발빠르게 움직였고 또 대통령이 출석하겠다고 하면 헌법재판소에게 이걸 알려야 하거든요.

그래야 헌법재판소도 헌법재판소 주위의 경호랄지 아니면 심판정에 있어서 진행 절차랄지 이런 것들을 계획을 세워야 하거든요. 그래서 오늘 처음 드러날 것으로 보이고 생중계되는 게 아니잖아요. 풀영상이 녹화가 된 다음에 중계가 되기 때문에 아마 이걸 편집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면 대통령이 오늘 탄핵심판정에서 어떤 얘기를 했는지 아마 가감 없이 국민들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봅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어젯밤 9시 55분쯤 이 결정을 해서 헌재에 알렸다고 합니다. 전격적으로 이런 결정을 한 배경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차진아]
아마도 윤 대통령은 일관되게 탄핵심판 절차에서 변론에는 적극적으로 참석하겠다라고 하는 그런 의견을 계속 입장을 밝혀왔기 때문에 그리고 공수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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