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부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범시민추진협의회가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출범식과 함께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이 세계적인 중추도시로 한 걸음 더 빨리 나가도록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힘을 모으기 위한 출범한 범시민추진협의회에는 상공계와 시민사회 등 부산지역 각계각층 대표 인사가 참여했습니다.

협의회는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면서 백만 명 서명운동, 범시민 궐기대회 등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특별법이 부산만이 아닌 수도권 일극 체계로 한계에 다다른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가 경영전략"이라며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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