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미국 애틀랜타 공항 인근 델타항공 정비시설에서 타이어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 시간 27일 델타항공 소속 보잉기의 타이어가 폭발해 정비 작업 중이던 정비사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델타항공은 바퀴와 브레이크 정비시설에서 휠의 부품을 분해하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며, 당시 해당 부품은 비행기에 부착돼 있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산업안전보건청은 즉각 사고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고, 델타항공은 당국과 협력하고 있으며 폭발의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언론인 WSB-TV는 이날 새벽 5시쯤 비행기의 타이어가 폭발해 소방대와 경찰이 애틀랜타 국제공항 인근의 정비 격납고에 출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항 측은 항공편 운항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이 발생한 시설은 델타항공과 전 세계 150개 이상의 항공 및 항공사 고객을 위해 유지보수, 수리 및 정비 작업을 수행하는 델타항공 테크옵스입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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