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 2PM] 한순간에 '푹'...서울 한복판에 '대형' 땅 꺼짐 / YTN

  • 지난달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건·사고 짚어 보겠습니다. 지금 2 사건,오늘은 양지민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서울의 한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는데요. 차 모양 거의 그대로 움푹 파였더라고요.

[양지민]
맞습니다. 성산로로 진입하는 4차선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고요. 사실 땅꺼짐 현상의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발생을 해 오고 있기는 하지만 이번 땅 꺼짐 현상의 경우에는 굉장히 규모도 크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지금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가로 6m 그리고 세로 4m, 깊이는 2.5m에 달합니다. 이렇게 대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에 차량이 그대로 옆으로 뒤집어진 채로 완전히 움푹 패인 곳에 들어갈 수가 있었던 것이고요. 다들 아시는 것처럼 어제 오전 11시 반경이기 때문에 많은 차량이 오가는 그런 도로이고 차량이 굉장히 많았던 시간대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었던 그런 사고이기 때문에 과연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예방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보다 초점을 맞춰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두 분. 80대 남성, 70대 여성이 구조됐는데 한 분은 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해서 그래서 굉장히 깜짝 놀랐는데 이분들 지금 몸 상태는 어떤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까?

[양지민]
일단은 말씀해 주신 것처럼 동승자, 그러니까 앞좌석에 함께 동승을 하고 있던 70대 여성이 발견 당시에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긴급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을 했고요. 다행히 맥박도 돌아오고 지금 의식을 되찾아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정지까지 이르렀던 상황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상을 입었다라고 볼 수밖에 없겠고요. 당시에 운전을 하고 있던 80대 남성 역시도 굉장히 중상을 입은 그런 상황입니다.


빨리 몸상태가 완쾌되기를 기다려야 봐야겠고요. 사고가 난 곳이 저희 상암동, 방송국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주변에 대학가도 많고 이동량이 많아서 더 관심이 쏠리는 것...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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