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서울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5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남산 곤돌라'가 2026년 봄 운행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남산 예장공원에서 곤돌라 착공식을 열고, 생태와 경관 영향을 최소화한 기본설계안을 공개했습니다.

시는 곤돌라 운행에 필요한 기둥은 기존 설계안보다 높이를 15m 낮추도록 변경했다며, 설치 과정에서 수목 훼손을 줄이기 위해 공중 로프로 자재를 운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설이 완공되면 곤돌라 25대가 시간당 최대 천600명을 태우고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예장공원의 하부 승강장과 남산 정상부까지 832m 구간을 오가게 됩니다.

시는 남산공원 기본조례에 따라 곤돌라 운영 수익 전부를 생태환경 보전 사업이나 시민 여가 활동을 위해서만 쓸 계획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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