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철로에 바짝 붙어 서 있던 여성이 달려오던 기차에 머리를 부딪쳐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5일 미국 조지아주 트빌리시의 한 철도역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머리를 매만지고 옷단장을 하며 선로 옆에서 사진을 찍으려 합니다.

이때 열차 한 대가 경적을 울리며 빠른 속도로 옆을 지나칩니다.

놀란 여성이 급히 피해 보지만, 열차에 머리가 스쳐 바닥으로 굴러떨어졌고, 다행히 살짝 부딪쳐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이 여성은 선로가 사용 중이고 열차가 운행되고 있는지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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