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끼삐끼 춤’ 치어리더 이주은, 대만서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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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9월 13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허주연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기아 타이거즈의 치어리더 이주은 씨가 최근에 저희 뉴스 TOP10에서 전해드릴 정도로, 이른바 ‘삐끼삐끼’ 춤이 정말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했었는데. 홍종선 기자님. 다른 나라에서 러브콜이 온 모양이더라고요?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대만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온 것이에요. 기아 타이거즈의 이주은, 세계적으로 ‘삐끼삐끼’ 춤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주은 씨가 내년에 대만에 올 수도 있겠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실제로 이것이 현실성이 있는 것이 최근 1년간 우리나라 치어리더 10명이 대만 야구팀의 치어리더 팀원이나 팀장으로 이적을 했고요. 그런데 연봉만 높아진 것이 아니라 대만에 가서 광고를 찍기도 하고, 예능에 출연하기도 하면서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까 이주은 씨도 현재 우리나라 치어리더들의 열악한 환경을 생각해 볼 때 연봉도 높아지고 연예인급의 부수입도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안 갈 이유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고. 대만 언론에서는 우리가 자꾸 돈으로 한국 치어리더를 빼앗아 간다고 한국 팬들이 볼멘소리를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제가 지금 국내 반응을 살펴보면 “아니다, 어디든 가서 국위선양하고 많이 알려줘라.”, “글로벌하게 활동하라.”하며 지지하는 목소리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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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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