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금리 결정 임박...하반기 경제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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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세계 경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 증시는 어제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미국의 금리 결정이 우리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금융 당국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 금리 인하와 하반기 국내 경제,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전망해 보겠습니다.

가장 주목하는 부분 중 하나가 미 연방준비제도 금리 결정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릴 것이냐, 얼마나 내릴 것이냐, 이 부분인데 소장님은 생각은 어떻습니까?

[김대호]
두 분 앵커님들은 이번 추석에 선물 많이 받으셨습니까?


잘 못 받았습니다.

[김대호]
지금 그래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 속담에 추석에 대해서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추석만 같아라, 이러는데 우리처럼 이렇게 추석 때 선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미국 연준, 미국의 통화정책을 총괄하는 경제 대통령이라는 제롬 파월 박사가 저희들을 위해서 큰 선물. 비단 저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류를 위해서 상당히 큰 선물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추석이지만 미국은 정상 근무일이고 오늘부터 FOMC라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금리결정기구거든요.

그 회의를 오늘 합니다. 그래서 이틀간의 회의가 끝나면 미국 시간으로 수요일 낮에 우리 시간으로는 목요일 새벽입니다. 우리 추석 끝나자마자 새벽에 눈 뜨면 우리 주변에 선물이 와 있을 것 같아요. 금리인하라는 선물인데요. 그동안에 2022년 3월 24일날 미국이 기준금리를 0.5%, 아주 빅스텝을 밟아서 올린 이후에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기만 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어느 새 제로 퍼센트던 금리가 미국 기준금리가 5.5%까지 올라갔고 시중 금리는 거의 10%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그로부터 전 세계가 많은 고통을 받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계속 이어져왔던 금리 상승세가 이번 추석을 계기로 금리인하 쪽으로 완전 방향 전환을 할 것이 거의 확실시됩니다.

그러니까 금리인하 속에서 살아왔던 우리들로서는 상당히 생경한 변화인데 그런 점에서 그 어떤 선물보다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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