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시간 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하마스를 지원해온 이란 모두 무력 대결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신와르의 죽음을 계기로 휴전을 이끌려던 미국의 기대와는 딴판이다. 이스라엘 총리의 자택이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았고, 가자지구와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이어지는 등 중동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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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타냐후 “전쟁 계속, 막지 못할 것”
  19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스라엘 해안 도시 카이사레아에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자택이 레바논에서 날아온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 당시 총리 부부는 이곳에 없었고,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서 드론 3대가 날아왔는데 2대는 격추했고 1대가 카이사레아 건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카이사레아는 레바논 국경에서 약 70km 떨어져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곳과 예루살렘에 있는 개인 주택 두 곳을 써왔다. 예루살렘의 베이트 아기온의 공식 거주지는 현재 개조중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오후 “오늘 나와 내 아내를 암살하려 한 이란의 대리 세력은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며 “이란과 악의 축 파트너들에게 이스라엘인을 해치려는 자는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한다”고 밝혔다. 또 “나나 이스라엘이 정의로운 전쟁을 적들과 계속하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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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메네이 “하마스 계속 살아남을 것”
  하마스·헤즈볼라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5556?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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