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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이하린 앵커
■ 출연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경제PICK]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배추, 무 가격이 너무 비싸서김장철을 앞두고 걱정하는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오늘 민당정이 모여 수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장 채소를 최대 40% 할인 지원하고 공급 물량을 늘리는 등 대책을 내놨습니다.과연 효과가 있을지, 관련 내용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에게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날씨도 쌀쌀해졌고요. 조금 있으면 김장철인데 배추가격이 너무 비쌌잖아요. 지금은 가격이 어느 정도 합니까?

[송미령]
지금 도매가격 기준으로는. 배추 경매는 저녁에 합니다. 그래서 어제 도매가격 기준으로 5200원 정도 됐을 거고요. 제가 정확한 숫자는 기억이 안 납니다마는 아무튼 그렇고요. 이게 지난 금요일에는 420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에는 5000원대에서 안착하는 모양새입니다. 그래서 도매가격이 소비자가격 선행지표 역할을 하거든요. 한 일주일 후 되면 소비자가격에 반영이 되니까 아마 내일부터는 상당히 소비자들도 체감을 하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추밭에도 여러 번 가셨다면서요. 분위기 어떻습니까?

[송미령]
제가 배추밭 정말 많이 갔습니다. 해남 갔었고요. 해남이 우리나라 가을배추, 겨울배추 최대 주산지입니다. 그래서 해남을 갔었고. 그다음에 충북의 단양도 갔었고요. 충남의 홍성까지 세 군데를 다 가봤는데요.


그동안 폭염 때문에 작황이 안 좋았었잖아요.

[송미령]
맞습니다. 9월까지도 너무나 더운 유례없는 더위여서 열대야가 20일 정도 지속됐거든요. 그래서 이 배추들의 생육이 굉장히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현장을 막상 가보니까 우리 농업인들께서 너무 생육 관리를 열심히 해 주셔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그리고 10월부터는 기온도 상당히 하강이 됐잖아요. 그래서 이러저러한 요건들이 맞아서 배추 생육 굉장히 괜찮고요. 이건 비축기지 갔을 때 모습입니다. 배추 생육 괜찮고요. 그래서 염려 안 하셔도 정부와 농업인들 믿고 조금만 기다려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맛도 좋아야 할 텐데 맛은 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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