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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개인 통산 네 번째로 아시아축구연맹 올해의 국제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AFC 연간 시상식에서 이란의 타레미와 요르단의 알타마리를 제치고 올해의 국제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과 2017년, 2019년에 이어 네 번째로 국제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최다 수상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올해의 여자 감독 부문에서는 20세 이하 아시안컵과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박윤정 감독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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