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 전
■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교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특보와 관련해서 일단 계엄사태 이후에 우리 경제 여파에 대해서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증시가 직격탄을 맞아서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런 불안정한 모습 오늘까지 이어질까요?

[이정환]
예측하기는 힘들기는 하지만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소식은 부인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주가를 결정하는 요인 중에 중요한 요인이 불확실성이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시장이 불확실하면 사람들이 투자를 미루게 되는 경향들이 있거든요. 흔히 말해서 올라갈 거라고 예측하면 쉽게 살 수 있고 투자 흐름 같은 것들이 괜찮다고 하면 주식 흐름이 투자자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이런 상황이긴 한데 불확실성이 커지게 되면 내가 꼭 오늘 사야 되는 것도 아니고 불안한 마음에 주가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면 팔려는 심리들이 있기 때문에 불확실성은 부정적이다라고 예측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 SK하이닉스라든지 삼성전자가 배당수익이 괜찮을 것이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시 모일 것이 아니냐는 의견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이것도 우리나라 정치가 불안하게 되면 외국인 투자자 역시 우리보다 더 불안해할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투자가 지연되는 것이 아니냐. 우량주가 가격이 올라가야 지수 같은 것들도 전반적으로 올릴 수 있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부담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환율 역시 마찬가지인데 어제 새벽에 1450원 근처까지 갔다가 어제는 안정되면서 1410원 아래에 마감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얘기는 환율 역시 변동성이 커졌다는 이야기로 볼 수 있고 이런 것들이 빨리 해소되지 않으면 투자자들의 심리는 위축될 수밖에 없고 외국인 투자자의 흐름 역시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엄 선포의 충격파가 재계에도 미쳤습니다. 긴급 사장단 회의가 열리는가 하면 예정돼 있던 출장들도 모두 다 취소되는 등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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