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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 진행 : 천상철 앵커
■ 출연 : 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천상철 앵커]
오늘 새로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하나 보겠습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입니다. 이재명 28%,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문수 13%, 홍준표 8%, 오세훈 6%, 한동훈 5%로 나왔습니다. 최진봉 교수님. 이재명 대표가 30%대 박스권에 갇혀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었습니다만, 오늘 NBS의 1월 13일부터 15일까지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20%대 지지율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재명 대표가 탄핵 정국 이후 그동안 있었던 지지율보다는 조금 떨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제가 볼 때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실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들은 나중에 정말 조기 대선이 일어난다면 전부 바뀝니다. 현재로 보아도, 순서로만 본다면 가장 압도적인 1위잖아요. 퍼센트가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으로는 크게 문제가 있지 않다고 보고요. 만약 저 순서대로 한다고 하면, 지금 김문수 장관이 13%나 되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것이 계속 갈 것이라고 보지 않거든요. 그리고 28%와 13%의 차이는 2배 이상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가 30%밖에 되지 않느냐고 이야기하는 것은 지금으로선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조기 대선으로 간다는 가정 하에 말씀을 드리면, 진보와 보수 진영의 후보가 일 대 일로 대결하게 되면 저는 큰 차이 없이 거의 비슷한 정도로 갈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지금은 물론 보수 진영의 후보들이 많이 나누어져 있는 부분도 있고, 탄핵 정국의 영향도 있겠지만 만약에, 예상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 탄핵이 결정되어 일 대 일 구도로 간다면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몇 퍼센트인지가 크게 의미 있다고 보지는 않고요. 앞으로 지켜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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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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