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teayer
Transcripción
00:00조직폭력배나 정과 13범들 와가지고 나보고 뭐라고 하냐면은
00:03아가씨의 커피 좀 타와 이래
00:06화가나가지고 소리 지르면 웃어
00:07자백도 당연히 안하지
00:08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답을 못 찾았었거든?
00:11그때 나를 도와줬던 사람이 사실은 호동이야
00:14어? 이 형이 대신
00:15형 갔다 왔어?
00:17나는 다른 경찰에 도와준 적이 없어
00:19우리 청에 진짜 유명한 부장검사님이 있었어
00:22자백을 그렇게 잘 받아야 되기로 유명했거든?
00:24내가 그분을 찾아왔어
00:25가서 무릎박도사를 보래 나한테
00:27무릎박도사를 하면 자백받는 법을 알 수 있다는 거야
00:30대단하다
00:32누구나 대화를 하면은 대답하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어
00:35강호동이 하는 것처럼 적극적으로 리액션을 하면서 들어주라는 거야
00:38그러면은 그 사람이 너한테 마음을 열기 시작할 거래
00:41한 달 정도 보고 나서 책상치거나 이런 거 하나도 안 하고
00:44그냥 들었어
00:44다 듣고 나니까 갑자기 걔가 가만히 있다가
00:47제 얘기 안 끊고 들어주신 분 처음이에요 딱 그런 거야
00:50거짓말했던 부분을 다 얘기를 해줬어
00:52지금도 되게 호동이한테 감사하고 싶어
00:54청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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