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3월 4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중앙일보입니다.
유통업계가 잇따라 건강기능식품, 건기식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다이소가 건기식 유통 경쟁에 불을 붙였는데 소비자들은 "가성비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이소는 지난달부터 전국 매장에서 건기식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비타민, 루테인, 밀크씨슬 등이 대표적인데소용량, 소포장으로 가격을 확 낮췄습니다. 이에 질세라 편의점도 건기식 판매를 검토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유통업계가 이렇게 건기식에 주목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죠. 연간 시장 규모는 이미 6조 원대고, 5년 뒤엔 25조 원까지 커질 거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예전엔 건기식이 중장년층의 전유물이었다면이제 남녀노소가 찾는다는 점이 달라졌습니다. 약국 말고 온라인, 편의점 등으로 판로가 확대되면서 접근성은 좋아졌고 가격대는 낮아졌습니다. 어디서 구입했나 봤더니 10명 중 7명이 인터넷몰을 통해서 샀습니다. 유통 채널에서 건기식이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신문은 소비자의 선택권 측면에서 건기식 유통 채널 확대가 긍정적이라는 전문가 의견도 함께 실었습니다.
다음 경향신문입니다.
'국민 횟감' 하면 떠오르는 어종, 광어와 우럭이 아닐까요. 그런데 광어 우럭을 비롯한 양식 어류의가격이 고공행진 중입니다. 원인은 또다시, 역시나 역대급 고수온입니다. 작년 여름 역대급 고수온에 어류들이 집단 폐사했고, 생산량은 확 줄어들었습니다. 꽃게, 오징어 등 다른 수산물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새조개 씨가 말라서 얼마 전 새조개 축제가 일찍 막을 내리기도 했고요. 지난해 양식업 피해액은 무려 1,430억 원입니다. 어종별로 보면 우럭의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도매 가격이 60%나 뛰었습니다. 최근에 도매가가 좀 떨어지고 있긴 한데 작년보단 비쌀 거로 보입니다. 광어, 김, 참돔도 생산량이 줄어든 여파로 가격이 올랐고요. 전복값만 소비 부진 여파로 살짝 떨어졌습니다. 올해 여름도 어마어마한 폭염이 예고되면서고수온으로 인한 수산물 집단 폐사가 걱정됩니다. 양식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중략)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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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중앙일보입니다.
유통업계가 잇따라 건강기능식품, 건기식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다이소가 건기식 유통 경쟁에 불을 붙였는데 소비자들은 "가성비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이소는 지난달부터 전국 매장에서 건기식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비타민, 루테인, 밀크씨슬 등이 대표적인데소용량, 소포장으로 가격을 확 낮췄습니다. 이에 질세라 편의점도 건기식 판매를 검토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유통업계가 이렇게 건기식에 주목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죠. 연간 시장 규모는 이미 6조 원대고, 5년 뒤엔 25조 원까지 커질 거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예전엔 건기식이 중장년층의 전유물이었다면이제 남녀노소가 찾는다는 점이 달라졌습니다. 약국 말고 온라인, 편의점 등으로 판로가 확대되면서 접근성은 좋아졌고 가격대는 낮아졌습니다. 어디서 구입했나 봤더니 10명 중 7명이 인터넷몰을 통해서 샀습니다. 유통 채널에서 건기식이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신문은 소비자의 선택권 측면에서 건기식 유통 채널 확대가 긍정적이라는 전문가 의견도 함께 실었습니다.
다음 경향신문입니다.
'국민 횟감' 하면 떠오르는 어종, 광어와 우럭이 아닐까요. 그런데 광어 우럭을 비롯한 양식 어류의가격이 고공행진 중입니다. 원인은 또다시, 역시나 역대급 고수온입니다. 작년 여름 역대급 고수온에 어류들이 집단 폐사했고, 생산량은 확 줄어들었습니다. 꽃게, 오징어 등 다른 수산물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새조개 씨가 말라서 얼마 전 새조개 축제가 일찍 막을 내리기도 했고요. 지난해 양식업 피해액은 무려 1,430억 원입니다. 어종별로 보면 우럭의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도매 가격이 60%나 뛰었습니다. 최근에 도매가가 좀 떨어지고 있긴 한데 작년보단 비쌀 거로 보입니다. 광어, 김, 참돔도 생산량이 줄어든 여파로 가격이 올랐고요. 전복값만 소비 부진 여파로 살짝 떨어졌습니다. 올해 여름도 어마어마한 폭염이 예고되면서고수온으로 인한 수산물 집단 폐사가 걱정됩니다. 양식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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