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자 오민서(27세/여)와 늙은 남자 양장수(70세/남)는 함께 간첩 사냥에 나선다. | dG1fdmpITy1TMVBMN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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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filmTranscript
00:00박형사가 간첩이라는 거 어떻게 아셨어요?
00:03아니 그 새끼 탈북자잖아
00:05그냥 탈북자가 아니라 탈북자 출신 군인
00:08원래 탈북자들은 군대 변제야
00:11그런데 굳이 직업군인이 됐다
00:13그것부터가 무지 수상한 거야
00:15탈북자 출신 군대 변제야
00:17탈북자 출신 군대 변제야
00:19탈북자 출신 군대 변제야
00:21탈북자 출신 군대 변제야
00:23탈북자 출신 군대 변제야
00:25탈북자 출신 군대 변제야
00:27굳이 직업군인이 됐다
00:29그것부터가 무지 수상한 거지
00:31맞아요 저도 그게 시작이었어요
00:35그러니까 박 중사는 나한테 맡겨
00:38아무리 그래도 군인인데 여자 혼자서 되겠어?
00:46빨갱이 척결 대한민국 수호
00:51같이 하죠
00:53노인 혼자보다는 둘이 낫겠죠
01:27탈북자
01:29탈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