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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전


트럼프, '파월 해임' 언급… 압박 수위 높여
금리 두고 견해 차이 보인 트럼프·파월
트럼프, 파월에 기준 금리 인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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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의장을 향해서도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00:07올 초부터 기준금리를 놓고 견해 차이를 보이고 있었는데
00:11그런데 파월의 해임까지도 언급한 상황이거든요.
00:152차 전쟁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요.
00:16네, 트럼프 집권 일기 때도 번번이 금리 결정을 놓고서는 두 사람이 부딪혀 왔었죠.
00:23트럼프 대통령 기본적으로 친시장주의자입니다.
00:26그래서 낮은 금리를 통해서 돈이 활발하게 돌기를 원하고
00:29이런 것들이 금융시장도 활성화시키고 실물 경제에도 온기를 불어넣기를 원하는 이런 방향인데
00:36연준의 제일 목표는 물가 안정이죠.
00:39그다음에 고용인데 물가 안정 측면에서 연준은 계속해서 금리 인하에 대해서 보수적으로 여전히 입장을 취하고 있고
00:45최근에 공개된 발언들을 보면 여전히 파월과 트럼프의 서로 냉랭한 관계들이
00:52또 이런 서로 다른 입장을 통해서 드러나게 됐죠.
00:55그래서 파월의 이코노미클럽 연설에서 파월이 분명히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01:00지금의 관세 정책은 물가도 자극시킬 것이고 경기도 침체에 빠뜨리게 될 것이다.
01:06그래서 연준 입장에서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가 힘들어질 것이다.
01:09이 얘기는 금리는 안 하겠다라는 얘기거든요.
01:12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날 반응이 나왔지 않습니까?
01:15연준은 항상 느림보, 그다음에 파월에 대해서는 조기 해임도 가능하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으니까요.
01:23이 두 사람의 갈등은 금융시장 자체의 이 두 사람의 갈등만으로도 불확실성을 던져주는 겁니다.
01:30왜냐하면 시장 투자자들은 금리 방향에 따라서 다음 투자 전략을 배팅을 하게 되는데
01:34두 사람이 이렇게 부딪혀버리니까 전망을 제대로 할 수가 없는 이런 상황인 거죠.
01:38트럼프 대통령이 경제적으로 전방위적 싸움을 하는 모양새입니다.
01:43저희는 60초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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