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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조선 중국이 서해에 만든 건 사실상 인공섬
조선 인공섬→ 군요새화→ "우리 바다"… 中, 우기기 반복
조선 가로 100m·세로 80m, 100명 수용 3년간 이동 없이 '고정'… 헬기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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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남중국해를 삼키듯 중국이 이번에는 우리 서해바다에 인공섬을 띄웠다라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00:14아시다시피 서해는 중국과 우리와 국경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00:19그래서 양국은 서해바다에 잠정조치 수혁을 해놨습니다.
00:25이 잠정조치 수혁에는 어떠한 구조물도 설치할 수 없게 돼 있는데 최근 중국이 이런 구조물을 설치했습니다.
00:37중동에서 썼던 폐시추선, 석유시추선을 구입 후 개조해서 아예 해저의 말뚝을 박아놨다라는 거예요.
00:47서해 잠정조치 수혁에 저렇게 강철 기둥을 해저에 박아둔 고정구조물을 설치해두고요.
00:54우리가 항의하자, 아 이거는 양어장 지원시설이다.
00:59어느 나라가 양어장 지원시설을 저렇게 크게 합니까?
01:02설명에 해명해도 성의가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1:07그런데 이 수법은요, 베트남의 남중국해역에서 중국이 해상영유권 영향력을 강화할 때 썼던 수법과 판박이 합니다.
01:19판박입니다.
01:19사실상 인공섬을 만들어둔 겁니다.
01:24중국은 10여 년 전부터 남중국해를 이런 식으로 점유해왔습니다.
01:30이런 인공선 7개를 설치해놓고 우리 해역이다라고 주장을 해왔던 거죠.
01:35그리고 나서 군사기지화 한 바도 있습니다.
01:38우리 서해에 대해서도 중국이 비슷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01:44이동식 구조물에 이어 고정구조물까지 설치해두고 항의를 하거나 조사를 하는 우리 한국 측 조사선을 칼을 든 민간 어선들이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01:56접근하지 못하게 위협을 한 거죠.
01:59자기 바다다라고 영예력을 주장하고 있는 이미 그런 상황입니다.
02:06상당히 심각해 보이고요.
02:08곽규태 교회님 한국을 존중하거나 한국을 무시하지 않았으면 저런 성의 없는 해명을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02:15누가 보더라도 양어장이 아니고 누가 보더라도 양어장 지원 시설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베트남에 했던 수법을 똑같이 써놓고 우리에게 양어장과 양어장 지원 시설이라고 둘러대면서 조사를 위해 우리 배가 접근하자 칼을 든 민간인들이 위협을 한다.
02:31이거 우리를 얼마나 무시한 겁니까?
02:33중국 측에서 과거부터 남중국에 보면 업 관련된 조사 시설이다 이렇게 해서 시작한 다음에 그것을 마치 군사기지처럼 운영을 하면서 본인들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런 식의 행태를 반복해왔던 부분이 있어서 굉장히 지금 우려스러운 부분이고요.
02:53지금 잠정 조치 수역에 지금 두 개의 이런 인공섬 구조물이 있다는 건데 하나는 2018년 정도부터 운영이 되었던 부분이고 아마 최근에 하나 정도를 더 추가한 것 같습니다.
03:07이 부분에 대해서 여야할 것 없이 우려하는 성명은 발표를 한 상황인데 지금 우리나라의 또 대선 국면을 틈타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적극적인 좀 대응이 안 될 우려도 좀 있어 보이고요.
03:20대선 국면이라 하더라도 정부와 또 여야가 함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적극적이고 단호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03:30네.
03:31추미애 사장님.
03:32아마 외교부에서 얼마 전에 외교장관 회의에서 적극 항의를 한 것 같습니다.
03:38그에 대해서 왕의 외교부 장관이 아마 원론적인 답변만 하면서 사실상 답을 회피한 것 같은데요.
03:44저런 식으로 계속 해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03:46국회 차원의 대응이 있다고 곽기태 의원님 말씀하셨는데 정부 차원에서도 저런 방식으로 뭉개기 전략으로 계속 나온다면 상응하는 똑같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3:56강제적으로 철거는 아마 현실적으로 어려울 거고요.
03:59물리적 충돌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응하는 조치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04:05그렇게 보입니다.
04:06조금 중국이 우리에게 호의는 바라지 않더라도 이런 식의 회방은 곤란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오늘 많습니다.
04:20감사합니다.
04:22감사합니다.
04:23감사합니다.
04:2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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