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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한덕수 "정치·행정 힘 모으면 위로, 앞으로 도약"
권성동, '韓 단일화' 두고 "더 큰 집 짓기 위한 것"
한덕수, 5월 1일 사퇴·2일 대선 출마 선언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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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덕수 대행
00:30미래를 지향하는 정치와 현재를 책임지는 행정이 힘을 모아간다면 작금의 어려움은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대한민국은 다시 위로 앞으로 도약하며 세계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00:46이번 개정안은 임기가 만료된 재판관이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계속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헌법재판관 임기를 명시하고 있는 헌법정신에 반합니다.
00:58헌법상 대통령의 임명권을 형애화시키고 삼권분립에도 어긋날 우려가 큽니다.
01:06정치권에서는 2일 한대행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한 후에 무소속 등록을 할 것이다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01:15내일 사퇴 모레 대선 출마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오전 10시 국회가 유력하다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01:22무소속 후보로 등록이 예상되고 있다는 건데요.
01:25한대행 측 인사에 따르면 특정 정당 중심이 아닌 여러 위기를 극복할 연합정부 수립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라는 얘기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01:40특정 정당이 아닌 연합정부 수립.
01:45김기영 대변인 이게 어떤 메시지일까요?
01:47연합정부 수립?
01:48지금 화두가 저는 이번 대선의 화두가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01:55통합과 경제, 민생이라고 보는데.
01:59제8년 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과연 대한민국이 하나가 됐느냐.
02:04진영이 고착화되면서 진영 뒤에서 서로를 악마화하는 그런 관점이 있었습니다.
02:09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해서 계엄에 대해서 여러 가지 평가가 있지만 제가 민주당이 그렇다면 과연 잘했는가에 대한 이 부분이 필요해요.
02:20왜냐 대통령은 계엄에 대한 이유로 정치적 책임을 받았습니다.
02:25그래서 국민의 손으로 유권자인 국민의 손으로 뽑힌 대통령인데도 불구하고 파면이 됐습니다.
02:32그렇다면 30번 넘게 있는 그 줄탄핵을 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관은 없느냐.
02:40헌재 결정에서도 그랬습니다.
02:41지금의 탄핵 심판 제도를 위법성이나 위헌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부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썼다.
02:50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의혹만으로.
02:52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지금의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어서의 어떤 상황.
02:58그게 권력 분점으로서 저는 이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03:01그렇다면 권력 분점은 뭐냐.
03:04그 권한의 크기를 나누는 거거든요.
03:06그리고 또 내각이든 그리고 국회 내에서 서로 간의 존중, 대화와 타협이 필요한데
03:11가장 본질적인 건 권한의 크기고 내가 어떤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겁니다.
03:17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한 사람, 이재명 후보만을 위해서 한 사람을 위해서
03:23제왕적 대통령제를 유지하는 호원 세력과 어떻게 보면 국민을 위해서
03:29이번에 8년 전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03:32개혁적인 개헌을 통해서 여러 가지 폭넓게 이걸 바꾸고자 하는
03:38개혁 세력 간의 싸움이라 보기 때문에 한덕수 권한대행 입장에서는
03:42이 화두로서의 어떤 개헌, 정치, 경제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03:47이 경제를 발목 잡고 있는 게 정치라는 어떤 현실 속에서
03:52그렇다면 한 사람만 바꾸는 게 과연 중요하냐.
03:54아니면 이번 기회에 어떻게 보면 이 권력을 서로 간의 견제와 균형이 맞게끔
03:59분점하는 게 중요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의해서
04:04저는 저런 어떤 생각을 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그렇게 밀어 짐작해 봅니다.
04:09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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