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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교황 레오 14세 첫 미사 "평화가 모두에게"
"평범한 사람들 편… 부자·권력 맞설 것"
"교회는 세상의 어두운 밤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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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새 교황 레오 14세가 첫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00:11그 장면 보고 오시죠.
00:30네, 임주혜 변호사 나오셨어요.
00:40첫 미국 출신의 교황입니다.
00:44오늘 교회가 세상의 어두운 밤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
00:48평범한 사람들 편에서 부자와 권력에 맞서겠다.
00:52이 메시지 어떻게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00:54네, 레오 14세의 교황이 선출되고 첫 메시지였기 때문에 또 많은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1:00레오 14세는 잘 알려진 것처럼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01:03시카고 태생이지만 페루 시민권도 갖고 있습니다.
01:06중남미 지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앞서 들으신 것처럼 처음에는 이제 메시지를 영어로 내기 시작했다가
01:13중간에는 이탈리아어로서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1:18오늘날 세상에 참 필요한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01:21어두운 세상에 이 어둠을 교회가 밝히겠다.
01:25여러 가지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데 요즘 사람들이 분화, 권력,
01:29명예 이런 것으로 어떤 밝음을 찾아가려고 하는 그런 세태를 애들로 또 비판을 하면서
01:35이럴 때일수록 교회의 역할이 더 강조되어야 된다.
01:39교회가 화려한 그 겉모습으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01:42그 구성원들의 거룩함으로 평가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01:46이런 또 희망의 메시지를 냈습니다.
01:47콩클라베를 통해서 선출이 됐잖아요.
01:51그런데 우리 유흥식 추기경이 밝힌 콩클라베 에피소드가 있는데
01:54사실 굉장히 근엄하고 엄숙하게 이런 콩클라베가 진행될 줄 알았는데
01:59그렇지도 않아 봐요.
02:00박수치고 뭐 야단 났어요.
02:02뭐 이렇게 얘기를 하시네요.
02:03또 그럴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콩클라베 기간 동안
02:07어디 나가지 못하고 굉장히 폐쇄적으로 진행이 되잖아요.
02:10마침내 이제 퇴근 가능하다.
02:13이런 의미도 아니었나 이렇게 또 전해지고 있는데요.
02:16유흥식 추기경이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02:19그 분위기는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02:21왜 영화 콩클라베에서는 굉장히 그 과정이 엄숙하고
02:25어떤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02:27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02:30이 추기경들의 명단이 전해지고요.
02:32양력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이력이나 프로필도 함께 제공이 돼서
02:35서로를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고
02:38뿐만 아니라 비교적 빨리 또 많은 득표를 하면서 교황이 선출되어서
02:43많은 추기경들이 함께 기뻐하고 축복했다는 이야기 전했습니다.
02:46교황이요. 2027년 서울에 옵니다.
02:51세계 청년대회를 위해서요.
02:54청년도 굉장히 카톨릭에서는 중요한 전도의 대상이다 보니까
02:59우리나라에 온다고 합니다.
03:00많은 카톨릭 신자들 기대하실 것 같습니다.
03:02감사합니다.
03:03감사합니다.
03:04감사합니다.
03:0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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