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포켓몬 고'는 증강 현실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인데요.
현실과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 보여주는 증강현실이 2018년부터는 교과서에 적용돼 딱딱했던 수업이 재미있게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포켓몬 고'는 위치정보시스템과 증강현실을 이용해 실제 세계에서 움직이며 가상의 '포켓몬스터'를 잡는 게임입니다.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이 증강현실이 교실로 들어옵니다.
교육부는 오는 2018년 새 학기부터 전면 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취지는 물론 딱딱한 수업을 흥미롭게 바꾸자는 것입니다.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34% 정도만 보급된 디지털 교과서는 사회와 과학 두 과목에서 2차원 동영상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 기술이 교과서에 접목되면 '포켓몬 고' 게임처럼 교실이나 학교, 야외에서 3차원 학습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학교 속 각종 세균을 찾는 위생 관련 수업이나 과학에서의 우주 별자리와 행성, 역사 탐방 등 다양한 과목에서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증강현실 도입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과 연구 작업에 1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준비를 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디지털 교과서를 모든 초·중학교로 확대 하는데 따른 비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예산 확보가 선결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오진[kjh051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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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포켓몬 고'는 증강 현실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인데요.
현실과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 보여주는 증강현실이 2018년부터는 교과서에 적용돼 딱딱했던 수업이 재미있게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포켓몬 고'는 위치정보시스템과 증강현실을 이용해 실제 세계에서 움직이며 가상의 '포켓몬스터'를 잡는 게임입니다.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이 증강현실이 교실로 들어옵니다.
교육부는 오는 2018년 새 학기부터 전면 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취지는 물론 딱딱한 수업을 흥미롭게 바꾸자는 것입니다.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34% 정도만 보급된 디지털 교과서는 사회와 과학 두 과목에서 2차원 동영상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 기술이 교과서에 접목되면 '포켓몬 고' 게임처럼 교실이나 학교, 야외에서 3차원 학습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학교 속 각종 세균을 찾는 위생 관련 수업이나 과학에서의 우주 별자리와 행성, 역사 탐방 등 다양한 과목에서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증강현실 도입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과 연구 작업에 1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준비를 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디지털 교과서를 모든 초·중학교로 확대 하는데 따른 비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예산 확보가 선결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오진[kjh051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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