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 앵커멘트 】
서울과 수도권의 복도식 아파트만 골라 방범창을 뚫고 금품을 훔친 남성이 7개월 만에 붙잡혔습니다.
무려 14차례나 범행을 저질렀는데, 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방범창이 튼튼한지 다시 한번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정태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사복을 입은 남성들이 모텔로 들어갑니다.

CCTV를 확인한 뒤 엘리베이터 앞으로 몰려가고, 문이 열리자마자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을 제압합니다.

수도권을 돌며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히는 모습입니다.

A 씨는 14번에 걸쳐 서울과 경기도 일대 복도식 아파트에 무단으로 들어갔고, 주인이 없는 집에서 현금 7백여만 원과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 스탠딩 : 정태진 / 기자
- "이 남성은 이렇게 아파트 복도의 방범창을 손으로 뜯고 집으로 침입했습니다."

「A 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현금만 사용하고 모텔을 옮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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