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국회 기자증 출입' 삼성 임원 퇴사…국회 진상조사

삼성전자가 대관업무 담당 임원이 국회 출입기자 등록증을 이용해 출입하며 빚어진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해당 임원은 퇴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임원 A씨는 이날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고, 회사는 이를 즉각 수리했습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의 폭로로 불거진 이번 사건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고 국회는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방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은 "향후 진상규명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도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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