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노크·헤엄 귀순 등 경계 허술로 문제가 제기되돼 왔던 강원도의 한 육군 부대에서 군 간부가 병사를 폭행해 골절상을 입혔다는 폭로가 제기됐습니다.
풋살 경기 도중 공을 뺏길 때마다 폭언하다 결국 폭행으로 이어졌다는 건데,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은 해당 병사는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부대 사단장은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일 오후 육군 22사단 소속 병사가 SNS에 올린 글입니다.
이 병사는 올해 초 풋살 경기 도중 상대편 중대 간부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을 뺏길 때마다 멱살을 잡고 폭언을 하더니 공도 없던 자신에게 달려와 무릎을 가격해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하지만 부대 간부들은 자신을 보호하지 않았고 심지어 가해 간부는 신고를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부대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자...
노크·헤엄 귀순 등 경계 허술로 문제가 제기되돼 왔던 강원도의 한 육군 부대에서 군 간부가 병사를 폭행해 골절상을 입혔다는 폭로가 제기됐습니다.
풋살 경기 도중 공을 뺏길 때마다 폭언하다 결국 폭행으로 이어졌다는 건데,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은 해당 병사는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부대 사단장은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일 오후 육군 22사단 소속 병사가 SNS에 올린 글입니다.
이 병사는 올해 초 풋살 경기 도중 상대편 중대 간부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을 뺏길 때마다 멱살을 잡고 폭언을 하더니 공도 없던 자신에게 달려와 무릎을 가격해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하지만 부대 간부들은 자신을 보호하지 않았고 심지어 가해 간부는 신고를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부대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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